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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찬

기사승인 2024.01.29  21: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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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통령실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를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오찬회동을 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불거진 갈등이 봉합됐다는 것을 과시하려는 듯 오찬장에 들어서자 창가로  한 위원장을 데려가 “우리 한 위원장은 이 방이 처음인가. 이리 와보라”며 “저기가 어린이정원, 이쪽이 분수정원, 저쪽으로 가면 드래곤힐호텔”이라며 직접 주변을 소개했다.
 
사진@대통령실
사진@대통령실
한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는 약속시간보다 10분 이르게 오찬장에 도착해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한오섭 정무수석·이도운 홍보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화를 나눴다.
 
오찬 중에는 그간 6차례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거론된 주택·금융·반도체·교통 등 정책들에 대한 대화가 오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중 철도 지하화에 대한 대화를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작은 도시에 철도가 동서나 남북으로 놓이면 단절되는 문제가 있다”며 “전체 구간을 지하화하진 않아도 1km만 지하화해도 동서남북으로 소통이 되니 도시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시간가량 진행된 오찬 뒤에 윤 대통령은 집무실에서 차를 마시자고 제안했고 37분간 더 대화를 나눴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찬에서이 자리에서 정치권 화두인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가방 의혹 등 민감한 현안은 언급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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