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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통령실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불거진 갈등이 봉합됐다는 것을 과시하려는 듯 오찬장에 들어서자 창가로 한 위원장을 데려가 “우리 한 위원장은 이 방이 처음인가. 이리 와보라”며 “저기가 어린이정원, 이쪽이 분수정원, 저쪽으로 가면 드래곤힐호텔”이라며 직접 주변을 소개했다.
사진@대통령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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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작은 도시에 철도가 동서나 남북으로 놓이면 단절되는 문제가 있다”며 “전체 구간을 지하화하진 않아도 1km만 지하화해도 동서남북으로 소통이 되니 도시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시간가량 진행된 오찬 뒤에 윤 대통령은 집무실에서 차를 마시자고 제안했고 37분간 더 대화를 나눴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찬에서이 자리에서 정치권 화두인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가방 의혹 등 민감한 현안은 언급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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