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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관측 이래 가장 이른 열대야가 나타났다. 새벽 2시 29분 25.1도를 끝으로 더 이상 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올해 첫 서울 열대야가 발생한 것이다.
관측이 시작된 1907년 이래 가장 이른 것으로 이전에 가장 빠른 기록은 지난 2022년의 6월 26일이다.
내일(23일)도 전국에 아침 기온 평년 수준보다 높겠고 낮 동안에는 다시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내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제주 지역에 최고 100mm 이상, 시간당 30에서 50mm씩 퍼붓겠고 남해안 지방에도 많게는 60mm가 넘는 비가 예상된다.
비는 모레까지 이어져 서울·경기는 아침까지, 충청권 전라권으로는 월요일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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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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