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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민주당 홈페이지 화면 캡처 |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에 있는 민중민주당 당사 등을 강제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적단체구성, 이적동조 등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이날 오전부터 해당 당사 등을 강제수사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민중민주당초대대표 등에 이적단체구성, 이적동조 등 국가보안법위반혐의사실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
민중민주당은 반제국주의, 반자본주의, 좌익 민족주의, 공동주 등을 표방한다. 2016년 11월 5일 창당 당시 명칭은 '환수복지당'이었으며, 이후 '민중민주당(민중당)'으로 당명을 개칭했다.
민중민주당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는 이스라엘을 노골적으로 비난하고 하마스에 우호적이다.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며 사드배치, 북한규제에 반대한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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