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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옹진군 |
사진@옹진군 |
1960년 조기잡이 어선들을 인도한 연평 등대.1908년 불을 밝힌 소청 등대.서해 최북단을 지켜온 백령 등대, 북도면을 들고 나는 배들을 돌보아준 신도 등대, 덕적군도의 길잡이 울도 등대.
보배로운 섬 옹진의 등대들은 언제나 그 자리에 오롯이 서서섬을 떠나고 들어오는 고깃배, 그리고 사람들의 밤 바닷길을 환하게 열어주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권도연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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