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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세협 사망,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 중 심장마비 발생

기사승인 2025.10.08  16: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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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개그콘서트'
개그맨 정세협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7일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정세협은 지난 6일 밤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고인은 2022년 한 유튜브에 출연해 5년간 백혈병으로 투병했으나 골수이식 후 완치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고인은 지난주까지 개그콘서트 녹화에 정상적으로 참여했고, 지난달 고(故) 전유성의 노제에도 참석하는 등 최근 활발히 활동해 왔다. 개그맨이 되기 전에는 촉망받던 헤어디자이너였다고 한다.
 
지인에 따르면, 이날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을 느껴 급히 인근 응급실을 찾았고, 의사와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작스럽게 심장마비가 발생해 CPR 등 응급조치를 했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한다.
 
고인은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개그투나잇', KBS 2TV '개그콘서트' 등 많은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 2024년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약 10년 만에 복귀한 그는 '마지막 출근', '이토록 친절한 연애', '지옥의 출근길', '쭈꾸미 게임'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화성 함백산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7시 40분이다.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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