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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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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군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해군은 12월 30일 오전, 진해군항에서 한미 연합대잠훈련 ‘2025 사일런트 샤크(Silent Shark)’ 훈련을 마치고 복귀한 안무함(KSS-Ⅲ, 3000톤급) 입항 환영식을 진행했다.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으로는 최초로 해외훈련에 참가한 안무함은 한 달여간 괌 인근 해역에서 잠수함 추적·공격훈련, 자유공방전, 항공대잠전 등을 진행하며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상호 운용성을 강화했다.
특히 안무함은 진해에서 괌까지 왕복 7천여km의 장거리 원양항해와 열대해역 등 다양한 수중환경에서의 임무를 단 한 건의 장비고장 없이 완수해 국내 방산기술로 건조한 잠수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안건영(대령) 안무함장은 “세계 최고 성능의 디젤 잠수함을 운용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 해양수호 임무완수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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