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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시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서울 지하철 모든 역사에 지상 출입구부터 승강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설치가 완료됐다
30일 서울시는 까치산역을 마지막으로 서울 지하철 338개 모든 역사에 역사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제는 서울 지하철 어디서든 타인의 도움 없이‘1역사 1동선’으로 끊김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1역사 1동선’이란? 교통약자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상·대합실·승강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말한다,
서울시는 ‘전 역사 10분 내 환승’을 목표로 환승 동선 개선과 내부 엘리베이터 설치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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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시 |
이어“역사 구조의 한계도 있었고, 예산 문제도 만만치 않았다.”면서 “하지만 시민의 이동권만큼은 미룰 수도, 포기할 수도 없다는 원칙으로 서울시는 18년 동안 이 사업을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향으로, 스스로 이동할 수 있는 도시.이것이 바로 서울시가 말하는 ‘약자와의 동행’이다”라고 밝혔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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