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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트럼프대통령페이스북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21일 미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밤사이 미군은 인도·태평양사령부 책임 구역 내에서 무국적 제재 선박인 동력 유조선 티파니호에 대해 임검권(right of visit)을 행사하고, 충돌 없이 해상 차단 및 승선 수색했다”고 밝혔다.
임검권은 소속이 밝혀지지 않은 선박이나 군함 등에 대해 공해상에서 경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말한다.
국방부는 “그동안 분명히 밝혀왔듯이 미군은 이란에 물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제재 대상 선박이 어디서 활동하든 불법 네트워크를 차단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해상 집행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제 해역은 제재 선박을 위한 피난처가 아니다”라며 “국방부는 불법 행위자들과 그들의 선박이 해상 영역에서 기동의 자유를 갖지 못하도록 계속해서 저지할 것”이라고 했다.
티파니호는 이란산 석유를 운송한 혐의로 제재 대상에 올라 있다고 미 CNN 방송은 전했다.
이번 선박 나포 작전은 미국이 전쟁 중인 이란의 경제를 압박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을 역봉쇄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앞서 미 해군 구축함은 지난 19일 호르무즈 해협 입구인 오만만에서 이란 남부 반다르 아바스로 향하던 대형 컨테이너선 ‘투스카’를 함포 사격한 뒤 나포한 바 있다.
미국과 이란은 2주 휴전의 시한을 앞두고 2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종전을 위한 2차 협상을 개최될 것으로 보이나 이란 지도부의 강온파 대립으로 불투명 하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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