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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내일 밤 이란 박살”

기사승인 2026.06.11  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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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모든 선박 공격”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0일(현지시간) 이란의 수도 테헤란 인근과 호르무즈해협 주변에 49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동원한 공습을 감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토마호크 미사일 49기를 이란의 목표물에 발사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공격에 대해 “우리가 오늘 밤 그들을 매우 강하게 타격했다”며 “공격은 악랄하고 폭력적이었다”고 했다.
 
지난 8일 미군의 아파치 헬리콥터가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격추된 데 따른 이틀째 보복 공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강력한 추가 공격을 예고하며 종전 합의에 서명할 것을 종용했지만, 이란은 중동 지역 미군 기지 18곳을 공격하는 동시에 호르무즈해협을 완전히 봉쇄하고 해협을 지나는 모든 선박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미국 시간으로 오후 9시쯤(이란 시간으로 11일 새벽 5시) X(옛 트위터)를 통해 “이란 전역의 감시 능력, 통신 시스템 및 방공 기지를 공습했다”며 이틀째 공습 작전 완료를 알렸다.
 
중동의 미군을 관할하는 중부사령부(CENTCOM)은 10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 호르무즈해협에 배치된 구축함에서 이란을 향해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하는 실제 영상을 공개했다.
 
중부사령부는 특히 호르무즈해협에 배치된 구축함 마이클 머피호(DDG 112)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이 실제 발사되는 영상을 첨부하며 “미군은 여전히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치명적 타격 능력을 갖추고 언제든지 작전 수행이 가능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전영준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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