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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스 원에 백만달러를 싣고서!

기사승인 2012.02.12  13: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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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봉재 리얼콘 칼럼니스트]

때는 2007년 6월 30일, 노 전 대통령 부부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과태말라 IOC 총회 참석차 출국하면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어포스 원)에 100만 달러를싣고서 경유지인 미국 시애틀에서 아들 건호씨에게 전달했다는 영화같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 사실은 2010년 네이버의 노노데모 카페 자유게시판에 '고다리(this4u2003)'란 필명의 소유자(이달호라고 밝혀짐)가 이런 글을 올려 알려졌습니다.

"저는 미 동부에 있는 카지노 호텔 리조트에서 10년 가까이 한국인 담당 마케팅 이사로 일해왔던 사람입니다. 그러던 중 경연희가 미화로 천만 불이 넘는 돈을 밀반출하였고 그 중 일부는 노정연(노무현 딸)과 관련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연희는 수차례에 걸쳐 노무현 전 대통령 가족들로부터 200만 불(100만 불은 대통령 전용기로 운반한 돈이며, 나머지 100만 불은 지금 서정갑씨에 의하여 대검찰청에 고발된 사건의 돈으로 추정됨) 이상의 돈을 전달 받았으며 처음 미화로 백만불 받았을 때는 일련번호가 차례로 나열된 새 돈이어서 모 카지노 호텔방에서 담뱃재 털어가면서 구겨서 조금씩 세탁하였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9월22일에 올린 글엔 더 구체적으로 "경연희가 말하길 권양숙이 일련번호가 나열된 새돈 백만 불을 국빈특권으로 검사도 안 받고 세관통과하여 경연희에게 전달되었으며 한 카지노 호텔방에서 담배재 털어가며 구기고 섞어서 돈 세탁하였다"고 묘사하였습니다

그리고 2009년 봄 노무현 비자금 수사가 한창일 때 한국일보도 이런 보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박연차 회장은 직원 130명을 동원해 이틀만에 원화 10억원 정도를 달러 100만 달러로 급히 환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청와대에서 정 전 비서관에게 건넨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다. 일각에선 박 회장이 100만 달러를 청와대로 전달한 직후인 2007년 6월30일 노 전 대통령 부부가 과테말라로 해외 출장을 갔는데 도중에 경유한 미국 시애틀에서 건호씨를 만나 돈을 전달하였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고 하였으며

2009년 4월14일 연합뉴스도 '盧 시애틀 체류 23시간…무슨 일 있었나'란 제목의 기사에서. 노 대통령이 2007년 6월30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과테말라 IOC 총회 참석차 출국하기 직전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미화 100만 달러를 받았고, 경유지인 미국 시애틀에서 아들 건호 씨를 만나 이를 전달했다는 '그림'을 검찰이 그리고 있다고 했다. 검찰은 '노무현의 시애틀 방문 행적을 추적하기 위해 지난 13일 권찬호 당시 시애틀 총영사 등을 불러 조사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자살 직후인 2009년 6월1일 문재인 전 비서실장은 한겨레 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100만 달러의 성격을 이렇게 이야기하였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정 비서관이 받았다는 3억 원과 100만 달러의 성격을 제대로 몰랐다. 그 돈이 그냥 빚 갚는데 쓰인 게 아니고, 아이들을 위해 미국에 집 사는 데 쓰인 것을 알고 충격이 굉장히 크셨다. 그런데도 홈페이지에는 수사를 정치적 음모로 보고 대통령을 일방적으로 비호하는 글들이 올라오니까 ‘그건 아니다. 책임져야 할 일이다’고 생각하고 계셨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박연차 회장이 준 100만 달러가 노무현 가족이 미국에서 집을 사는 데 쓰였다는 걸 노 전 대통령도 인정한 말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대통령 부인이, 100만 달러가 든 가방을 대통령 전용기에 싣고 미국으로 가서 國賓(국빈)특권을 이용, 세관 검사를 받지 않고, 가족에게 전달하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는 미국의 'SECRET OF KOREA', 국내 최대 주간지 '일요신문'에 여러 차례 실렸으나. 노무현 측의 항의나 반론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달호씨는 노정연 씨와 경연희 씨의 관계에 대하여 일요신문 이수향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경연희 씨는 1969년생, 노정연 씨는 75년생으로 여섯 살 차이가 나지만 경 씨의 친구(여자)의 여동생이 노정연 씨의 절친한 친구여서 서로 만나게 되었다.

이달호씨는 또 2009년에 노무현 비자금 수사가 진행되고 노정연의 뉴저지 콘도 매입 의혹이 제기되자 경 씨가 자신에게 절대로 입을 열지 말라고 호소하였으며, 2010년에 들어 경찰청장 조현오의 노무현 차명계좌 발언 이후엔 ‘기자들과 접촉 말라’는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그외 이딜호씨는 “경연희가 뉴욕 맨해턴에서 권양숙 여사를 만나 식사를 하고 돈을 받아왔다고 말하였고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이달호 씨가 경 씨로부터 노 전 대통령 일가의 자금과 관련된 얘기도 여러 번 들었다고 합니다

이 모든 정황을 볼 때 이 돈은 노무현의 딸인 노정연씨가 뉴욕에 거주하는 경연희씨로부터 허드슨강이 내려다 보이는 뉴저지주의 허드슨 클럽 435호 콘도를 매입하는 자금으로 사용되었으며 이 자금은 박영차 태광실업 회장이 마련하였으며 노 전 대통령 부부가 대통령 전용기로 자신들의 딸인 노정연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실시 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검찰에서 인지하고 수사를 하던 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망하자 수사를 중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입이 탁 벌어집니다 어떻게 대통령 전용기로 이런 일을 벌인다는 말입니까.얼마 전에 방영된 해리슨 포드 주연의 에어포스 원을 보면 미국 대통령이 전용기를 탈취한 테러범과 맨몸으로 싸워 테러범응 제압하고 대통령 전용기를 다시 탈환하는 영웅적인 대통령을 그리는 영화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대통령은 전용기에 비자금을 불법적으로 싣고가 자신의 가족에게 전달하는 범죄행위를 했다는 말입니까 상상도 되지 않는 일입니다 이 사건이 사실이라면 나라가 완전 뒤집어집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다시 쓰야할 만큼 중대한 사건입니다.

지금 정치권은 여. 야 가릴 것 없이 정치자금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습니다 전. 후도 없으며 성역도 없습니다. 반드시 밝혀져야 합니다 지나간 일이라서 대통령이 사망했다고 해서 불법이 용서가 되고 그냥 묻혀서는 안 될 일입니다

이 사건은 서정갑씨가 검찰에 기 고발된 13억 사건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검찰은 반드시 밝혀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이 사건의 진실에 대하여 배고파하고 있다는 사실을 검찰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바로서는 그날까지 계속 됩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황봉재 jiri2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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