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의 내 이름 찾기, 지금 이름 예쁘면 전생의 이름도 예쁠까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전생의 내 이름 찾기 놀이가 더운 여름 네티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전생의 내 이름 찾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생년월일을 이용해 가장 뒷자리를 입력하면 전생의 내 이름을 찾아준다.

‘전생의 내 이름 찾기’는 생월을 성으로, 생일을 이름 중간으로, 생년을 이름 끝자로 조합하는 형태다.

예를 들어 미쓰에이 수지의 포털 프로필 생년월일 1994년 10월 10일의 10월의 '성', 10일의 '경', 94년생의 '은'이라는 조합으로 '성경은'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조합할 수 있다.

또한 1990년 9월 5일 생인 ‘피겨 여왕’ 김연아의 경우 생년월일을 조합하면 ‘선우 수’라는 전생이름이 완성된다.

네티즌들은 “더운 여름날 재미가 솔솔”,“나는 전생에 이름이 무엇일까”,“수지 전생이름 성경은 이름도 예쁘다”,“지금 이름이 예쁘면 전생의 이름도 예쁠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