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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붕괴되면 한.중.러.미의 신탁통치

기사승인 2010.12.04  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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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의 유비.위의 조조. 오의 손권등 군웅이 할거하던 3국시대, "조조"의 아들 "조비"가 지배하던 위나라의 신하 "사마의"가(죽은 제갈공명 목상을 보고 혼비백산 했다는 사마중달이 사마의다) 쿠테타를 일으켜 위나라 조씨 세력을 약화 시킨 후 위나라 실권을 쥔다.

*사마의가 위나라 황제라는게 아니라 조조의 후손들이 황제인 위나라 황실의 실권을 쥐었다는 뜻이다.

이 "사마의"의 아들들인 "사마사"와 "사마소"가 아비 "사마의"의 대를 이어 위나라의 권세를 누리다 263년 "사마소"가 촉을 멸망시키게 된다.

이 "사마소"는 아들 "사마염"에게 대를 잇게 하였고 "사마염"은 280년 오나라를 멸망시키고 중국대륙 통일을 이루었으며, 조조의 손자며 위나라 황제인 "조환"에게 황제자리를 찬탈하며(격식을 갇추기 위하여 조환에게 황제자리를 선양 받는 식으로 하지만 찬탈이다)국호를 "진"으로 고친후 진나라를 건국하게 된다.

290년, 사마염은 병사하였고 아들인 "사마충"에게 진나라를 물려 받게 되었는데 이 황제 사마충은 오늘날 "동서양 통털어 역사상 가장 바보인 황제 제1위"에 랭키되는 바보였다.

아무리 "사마염"의 아들이라 해도 바보가 어떻게 통일 중국 격변기의 진나라 황제가 될 수 있었나? 다른 형제도 많았을텐데.......

그것은 당시 진나라의 황실내부 복잡한 파벌 싸움의 결과이며, 황실 권력을 움켜쥐고 있던 세력이 저희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허수아비 황제를 만들기 위하여 바보중 상 바보인 "사마충"을 황제로 옹립을 하였기에 저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

어느해 진나라에 심한 가뭄으로 기근이 들어 백성들이 떼로 굶어죽어 나갔고, 허수아비이긴 하지만 황제라서 요식행위로 신하들이 그 참상을 황제 사마충에게 보고하자 "거참........쌀이 없으면 고기라도 먹어야지 왜 안먹고 굶어 죽는단 말이오?"라 말하였고, 이에 사마충을 움켜쥐고 황실과 진나라를 쪼물락 거리는 신하들은 "바보는 바보 맞구나"라는 것을 새삼 확인, 매우 안심을 했다.

어느 비오는 날, 바보 황제 사마충이 용상에 앉아 매우 심각하고 고민스러운 표정으로 무엇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것을 신하 하나가 보고는 "저 바보가 무슨일로?" 궁금해 하여 "황제폐하~무슨 일이시옵나이까"하며 장난삼아 물었다.

그러자 사마충, "지금 개구리가 몹시 울어대는데 저 개구리는 지금 공적으로 우는 것이오 아니면 사적으로 우는 것이오?"라 매우 고민스럽게 신하에게 물었고, 이에 그 신하는 "어허~~바보는 바보 맞구나,저정도 바보면 우리들이 쪼물락 거리는데 여전히 지장이 없겠구나"라고 속으로 저윽이 안심을 하며 "황제 폐하~~궁궐 밖 들판에서 우는 개구리는 지금 사적으로 우는 것이옵고 궁궐안 뜰에서 우는 개구리는 지금 공적으로 우는 것이옵나이다~~"라는.............조롱이 분명한 대답을 해 주었더니 이 사마충, "어허~~그렇소?"하며 매우 흡족해 하고는 매우 심각하고 고민스런 표정을 풀고 활짝 개이더란다.

이러한 바보가 황제로 있는 진나라, 사마충의 황실 일족들과 바보황제 밑의 신하들간에 벌어지는 크고 작은 권력다툼으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었고, 그통에 백성들만 크고 작은 내란에 시달려 죽어났으며, 마침내 사마충도 같은 일족인 동해왕 "사마월"에 의하여 독을 넣은 떡을 먹고 독살당하게 된다.

먹고 죽었으니 때깔은 고왔을 것으로 생각을 해 본다.

*진시황의 진나라와 사마염의 진나라를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불로초의 전설이 있는 진시황의 진나라는 유비 조조등이 할거하던 삼국시대 훨씬 이전 전국 춘추시대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국가명칭이고, 사마염의 진나라는 위,오,촉중 위나라 황실의 신하였던 사마氏들이 촉과 오를 멸망시킨 후 위나라 조조의 후예들인 趙씨를 밀어내고 사마氏들의 왕조를 세운것,이것이 사마염의 진나라다.

*

김정은이 권력을 세습 받는다. 옛날 왕조시대도 아닌 오늘날 공산주의든 민주주의든 이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인데 북이라는 집단은 용감무쌍하게 해치웠다.

옛날 국가와 백성이란 왕의 사유물이라서 권력의 세습이 가능했으며 당연시 여기던 시대에도 피붙이에 의한 세습이란 그 중간에 꼭 머저리가 나타나 위 "사마충" 또는 우리의 "철종"과 같은자가 나타났거늘, 김일성에 이어 제 3대째인 김정은....외모부터가 정신적 결함이 있는 것처럼 보여진다.

또, 왕조시대와는 비할수 없이 다양 다변(공산주의든 민주주의든)해졌기에 인간의 의식이 깨어있는 이시대의 권력을 무려 3대째 세습시킨다라.....이는 결말은 뻔한 것이다.

대륙과 맞닿아 있기에 항시 실제적 정신적 위협을 받았던 한반도 북쪽의 사람들은 다혈질이다. 실제 북쪽 함경도나 평안도 사람들은 그렇다. 이러한 사람들을 억누르고 속이며 김일성은 권력을 김정일에게 세습했고, 이는 철저히 외부와 격리 시키며 왜곡을 하고 총칼로 눌렀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3대째 까지는 안된다. 아무리 철저히 막아대도 북 인민은 이젠 외국의 방송을 보거나 인터넷을 통하여 외부 소식을 접할수 있으며, 핸드폰으로 통화까지 가능하다. 누르고 눌러도 북은 자연적 개방을 피할수 없이 하게 된 것이며, 이 개방으로 평등을 외치면서 사실은 권력을 저희 가족에게 3대째 세습시키는 것에 대하여 대단한 불만은 있을수 밖에 없다.

더구나 인민들을 잘먹고 잘살도록 하는 게 아니라 지구상 가장 거지국가로 살게 하면서 하는 세습 놀음질인데 어련하겠으랴.

20대의 김정은이라는 애나 그 호위의 인물들이란 피할수 없이 김일성이나 김정일의 강압통치를 그대로 답습할수 밖에 없다. 김일성이나 김정일이 제 집단을 유지시키기 위해 반세기 넘게 부렸던 폭정을 김정은도 그대로 따라해야만 북이라는 집단은 존재할수가 있다. 이것에서 조금만이라도 벗어나면 북 집단이란 존재는 붕괴되게 되있다.

그러나 김일성이나 김정일의 통치 방식은 북에서 더이상 통할수가 없다. 비록 지극히 부분적이지만 북은 피할수 없이 개방이 되가고 있기에 그렇다. 상식과 순리에 강제로 역행하는 것만이 북 집단이 존재할수 밖에 없다는 것만 보고 배우며 그 안에서 안주한 20대의 김정은 이라는 아이......그런 아이가 세계 최 강대국 미국과 세계 경제 10위권 안의 대한민국과 직접적으로 맞서 북 집단을 폭정으로서 유지시킨다?

이건 있을수가 없는 일로서 지금까지의 북 집단 붕괴란 뻔한 것이다.

원치 않아도 북은 머잖은 장래에 붕괴될 것이고, 다만 이 북을 중공과 러시아가 분할하여 집어먹느냐, 아니면 대한민국이 단독 합병하느냐, 아니면 미국과 대한민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집어 삼키느냐.....이것만 남은 것 같다.

북이 붕괴 된다면 러. 중. 미. 대한민국의 4개국이 북에 다른 정권을 세워주고 신탁통치 해야만 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해 본다. 북에 중대하게 작용하는 외부의 힘 관계상 그럴수 밖에 없다.

편집위원

2010-10-1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이종부 jong5209@yahoo.co.kr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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