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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
배우 하정우가 20대 시절에 대학 입시 전문 과외 선생님을 했다고 공개했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3일 밤 방송된 SBS 대국민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60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하정우가 출연해 힘들었던 가정형편으로 20대 시절에 입시 연기 전문 과외 선생님으로 활동했다고 공개했다.
이날 하정우는 자신의 입시 연기 과외 방침에 대해 "나의 교육 방식은 매우 혹독했다"며 에피소드를 털어 놓았다.
그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입시 연기 과외를 시작해 많은 학생들을 가르쳤다. 스파르타식으로 교육해 제자들을 100% 연극영화과에 합격 시켰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기억에 남는 학생에 대한 일화로 "어르신들이 봐도 아니다 싶을 정도의 연기를 못하는 학생을 24시간 데리고 다녔다"며 "차에서 재우고 집에도 못 가게 하면서 연습을 시켜 원하는 대학에 진학시켰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MC들은 그럼 지금 제자들은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물어봤고. 하정우는 "그게 정통 연기만 가르치다 보니, 스파르타 학습의 부작용이…"라고 말끝을 흐려 모두들 폭소케 했다.
하정우가 말한 학생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해 그의 후배가 됐다. 학생은 현재 연극배우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 2002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하여 2008년 영화 ‘추격자’에서 연쇄살인범 지영민 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또한 데뷔 이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