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진@다음아고라캡처 | ||
그는 기자회견에서 그는 자신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며 시청자들을 위해 잠정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국세청은 최근 강호동의 종합소득세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탈세 의혹을 포착해 수십억 원 대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강호동은 논란이 커지자 즉시 "신고 내역 중 세금이 과소 납부됐다고 결론이 내려져 추징금을 부과 받게 됐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강호동 측의 사과와 해명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좀처럼 수습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강호동의 ‘탈세’ 의혹이 불거지자 온라인상에는 `국민MC` 강호동의 자질과 도덕성을 지탄하는 글들이 올라오며 논란이 확산됐다.
7일 한 포털 사이트에는 한 누리꾼이 “범법자를 국민MC라고 칭송하며 범죄자를 떠받들고 있다”라며 1000명을 목표로 하는 퇴출 서명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강호동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잠정 은퇴를 통해 반성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기로 한 것.
강호동은 기자회견에서 "최근 세금과 관련한 불미스러운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라며 고개숙여 사죄의 뜻을 표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의 사랑 없인 지금의 강호동은 없다는 걸 너무 잘안다"라며 "그런 여러분의 사랑에 실망을 드렸다. 이유를 막론하고 관리 못한 제 잘못"이라고 팬들에게 사죄했다.
강호동은 울먹이는 목소리 그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뻔뻔하게 TV에 나와 웃고 떠들 순 없다. 제 얼굴을 본들 시청자들이 어찌 웃을 수 있겠나"라며 "이 시간 이후로 잠정 은퇴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강호동이 잠정은퇴 선언을 하자 차갑게 식었던 여론은 동정론으로 급선회하고 있다.
강호동 관련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왜 강호동만 퇴출?”, “은퇴는 극단적 선택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굳이 은퇴까지 할 필요있나”, “세무사가 실수라면 강호동은 피해자다”라며 은퇴를 만류하는 분위기다.
다음 아고라에서는 이슈청원을 통해 “강호동은퇴반대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서명취지가 “ 강호동이를 싫어 해서 이번이 기회다 라구 퇴출시키려구하시는데 이건희나이재룡 최태원 이런 사람은 상속세를 내지두 안하구 불법증여..”라고 게층간 갈등을 부추기는 우려할 만 일도 나오고 있다.
10,000명을 목표로 서명운동하고 있는 현재 68명이 서명에 참가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세금을 당대의 최고 MC가 고의든 실수든 탈세를 하다니 참 각박한 세상이네요.”라며 강호동을 비판하는 소리도 계속 나오고 있다.
강호동이 잠정 은퇴 의사를 밝히자 강호동 출연과 관련된 방송 관계자는 충격적이라고 전하며 "비상 회의 중이다"고 말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김준일 기자 news1@bluekoreado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