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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여론조사 기관 3곳 조사 모두 이낙연에게 15% 이상 뒤져

기사승인 2020.02.18  21: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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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이낙연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이낙연 전 총리에게 열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8일 JTBC가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정치 1번지이자 4.15 총선의 최대 격전지가 될 서울 종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발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예비후보의 지지율이 미래통합당 황교안 예비후보보다 약 17%포인트 높게 나왔다.
 
조사결과 이낙연 예비후보의 지지율은 54.7%, 황교안 예비후보의 지지율은 37.2%로 집계됐다. 두 예비후보 사이의 격차는 17.5%포인트다.
 
18세에서 29세에서의 격차가 31%포인트로 가장 컸는데 40대 이후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차이가 줄어 60세 이상에선 초접전이 될 걸로 예상됐다.
 
정치 1번지 종로에서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6.2%, 미래통합당이 38.7%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뉴스토마토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7~8일 종로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발표결과 이 예비후보가 54.7%, 황 예비후보가 34.0% 지지를 받았다.
 
앞서 SBS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달 28~3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예비후보가 53.2%, 황 예비후보가 26.0%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로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38.1%, 한국당 지지율은 26.9%였다. 황 대표와 한국당 지지율이 비슷한 반면 이 전 총리는 민주당 지지율보다 15% 이상 높았다.
 
*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한 조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종로구민 51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조사 방식은 무선전화 60%, 유선전화 40% 비율로 진행됐다.
 
* 뉴스토마토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한 종로구 총선여론조사는 종로구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8명을 대상으로 2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ARS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수준이며, 응답률은 7.0%다.
 
* SBS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지역구 유권자 500명(응답률 17.1%), 505명(응답률 16.4%)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조사 방법은 성·연령·지역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로 유선 전화면접(16.6%)·무선 전화면접(83.4%)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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