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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이란 발전소 등 공격 유예기간 10일간 추가 연장

기사승인 2026.03.27  19: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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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 및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 유예 기간을 다음 달 6일(현지 시각)까지 10일간 추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이란 정부의 요청에 따라, 에너지 발전소 파괴 기간을 미 동부 시각 기준 4월 6일 월요일 오후 8시까지 열흘간 중단한다는 것을 이 성명으로 알린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이란과의 협상 상황에 대해 “대화는 계속 진행 중이며, 가짜 뉴스 미디어 등의 잘못된 보도와는 달리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발표한 5일간의 1차 타격 유예 시한 만료를 하루 앞두고, 이란 측의 요청을 수용해 종전을 모색할 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타격만 한시적으로 유예했을 뿐, 지상전 등 결정적 타격을 가하기 전 명분을 쌓고 시간을 벌기 위한 ‘연막 작전’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의 전쟁을 위해 중동 지역에 추가로 최대 1만명의 지상군 병력을 추가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추가적인 군사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대 1만명 규모 병력 파견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다.
 
추가 파견 대상에는 보병과 장갑차 전력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들 병력이 중동 내 어느 지역에 투입될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WSJ은 이 병력이 이란 원유 수출의 핵심 거점인 하르그섬을 포함해 이란 영토를 타격할 수 있는 사정권에 들어갈 수 있다고 짚었다.
 
실제 배치가 이뤄질 경우 이미 중동으로 파견된 해병원정대 5000명과 제82공수사단 병력 등에 더해 대규모 증원이 이뤄지는 셈이다. 이 가운데 해병원정대는 이르면 이번 주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애나 켈리 백악관 부대변인은 “병력 배치와 관련한 모든 발표는 국방부에서 나올 것”이라며 “앞서 말했듯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나 모든 군사적 선택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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