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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한 달 전보다 약 10% 하락

기사승인 2020.07.02  06: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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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2일 쿠키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조원C&I)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조사해 발표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전월대비 10.3% 하락한 48.1%(매우 잘함 32.9%, 잘하는 편 15.2%)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전월대비 11.1% 상승한 49.1%(매우 잘못함 31.9%, 잘못하는 편 14.1%)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2.8%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긍정 70.0%, 부정 29.0%), 강원‧제주(59.0%, 41.0%), 서울(52.6%, 44.0%), 경기·인천(50.0%, 46.9%)에서 긍정여론이 우세했다. 부산‧울산‧경남(PK)(33.1%, 65.9%), 대구‧경북(TK)(30.0%, 60.4%), 대전‧세종‧충청(긍정 47.1%, 부정 51.8%)에서는 부정평가 비율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긍정 54.0%, 부정 46.0%), 50대(49.9%, 46.2%)가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평가했다. 60세 이상(긍정 44.9%, 부정 51.9%), 30대(47.2%, 50.4%), 18~29세(45.4%, 50.1%)에서는 부정평가 응답자가 더 많았다.
 
*
 
1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미디어오늘'과 함께 6월 27~30일 나흘간 실시해 발표한 정기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잘함' 50% '잘못함' 45%로 긍정률이 5%p 높았다. 이늘 5월말 대비 긍정률은 5%p 내린 반면 부정률은 5%p 올랐다.
 
이번 조사결과 지난 달 2일 발표한 5월 정기조사 '잘함' 55% '잘못함' 40%보다 ‘잘함’은 5% 하락하고 ‘잘못함’은 5% 상승했다.
 
세대별로 30대(잘함 61% vs 잘못함 36%)와 40대(58% vs 38%)는 긍정률이 1.5~1.7배 높은 반면, 60대(42% vs 57%)는 부정률이 1.4배 높은 가운데 18/20대(46% vs 46%) △50대(48% vs 48%) 70대+(46% vs 47%)에서는 긍·부정이 팽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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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사진@데일리안캡처
1일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7월 첫째 주 정례조사에서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약 한달전인 5월27일(57.2%)보다 9.7%p 하락한 47.5%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월27일(35.5%)보다 12.5%p 오른 48.0%로 집계됐다.‘잘모름’은 4.5%다.
 
연령별 긍정평가를 살펴보면 18세 이상 20대의 긍정평가는 35.7%로 전주(38.8%)보다 3.1%p 하락했다. 30대는 3.2%p 하락한 47.8%, 40대는 7.4%p 하락한 55.7%를 기록했다. 50대는 2.0%p 소폭 하락한 46.6%, 60세 이상은 4.5%p 오른 49.9%로 집계됐다.
 
연령별 부정평가는 △18세 이상 20대 59.0%(8.5%p↑) △30대 47.3%(2.7%p↑) △40대 41.5%(9.1%p↑) △50대 50.1%(2.0%p↑) △60세 이상 44.2%(2.8%p↓)로 나타났다.
 
*
 
지난 6월 29일 발표한 리얼미터 2020년 6월 4주 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521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64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53.3%(매우 잘함 30.7%, 잘하는 편 22.6%)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42.7%(잘못하는 편 15.5%, 매우 잘못함 27.2%)로 0.9%p 올랐다. ‘모름/무응답’ 은 0.9%p 내린 4.0%를 보였다.
 
지난 6월1일 발표한 리얼미터 2020년 5월 4주 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518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60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59.9%(매우 잘함 38.0%, 잘하는 편 21.9%)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35.3%(잘못하는 편 13.6%, 매우 잘못함 21.8%)다. ‘모름/무응답’ 은 4.8%를 보였다.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를 보면 약 한달 전보다 문재인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6.6%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7.4% 상승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1달전보다 급락한 것은 윤미향 사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고용 사태,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연일계속되는 여권의 윤석열 검찰총장 때리기 등이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전영준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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