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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발생현황.사진@질병관리본부 |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월1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62명 증가한 총 13,479명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62명 중 19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으며 43명은 해외유입이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3명, 대구 1명, 인천 3명, 광주 7명, 경기 11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4명, 경남 2명이다. 검역과정에선 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89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격리해제는 26명 증가해 총 1만 2204명이며 완치율은 90.5%다. 격리 중인 환자는 36명 증가해 총 986명이다.
한편 확진자수는 7월7일 44명, 8일 62명,9일 50명,10일 45명,11일 35명,12일 44명,13일 62명으로 5일만에 60명대를 다시 기록했다.
전국의 발생비율은 대구가 51.4%,경북 10.3%로 TK지역이 61.7%이며 서울 10.6%,경기 10.2% 등 비TK지역이 33.3%다.
한편 코로나 확진자가 서울이 경북지역을 뛰어 넘어 수도권 지역 확신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외유입이 7월 9일,11,일을 제외하곤 지역사회 발생보다 많아 해외 입국자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일자별로 보면 7월7일(국내발생 20명,해외유입 24명),8일(국내발생 30명,해외유입 33명),9일(국내발생 28명,해외유입 22명),10일(국내발생 22명,해외유입 23명),11일(국내발생 20명,해외유입 15명),12일(국내발생 21명,해외유입 23명),13일(국내발생 19명,해외유입 4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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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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