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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현황,신규 114명·요양재활병원 등에서 확진자 꾸준히 발생

기사승인 2020.10.30  20: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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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0월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14명(해외유입 21명 포함) 증가한 총 26,385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9명으로 총 24,227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69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1명이 발생해 463명(치명률 1.75%)을 유지하고 있다.
 
80세이상은 231명으로 49.89%, 70세에서 79세는 152명으로 32.83%이다. 70세이상 고령자가 383명 82.62%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과 같은 51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0월24일 77명,25일 61명,26일 119명,27일 88명,28일 103명,29일 125명,30일 114명 등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47명, 경기 23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이 72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은 대구 10명, 강원 6명, 충남 3명, 전북·전남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1명 가운데 4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7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이 10명이다.
 
감염경로별 확진자 비율은 10월30일 현재 집단발병 10,454명(39.6%),신천지 관련 5,213명(19.8%),해외유입 3,726명(14.1%),기타 3,684명(14.0%),조사 중 3,075명(11.7%),해외유입관련 233명(0.9%) 순이다.
 
누적 검사 수는 2,612,231명으로 전날 보다 1만4253건이 증가했으며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2,559,4763명으로 98.0%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26,373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된 지 2주가 지났음에도 코로나19는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계속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100명대 증가세는 요양·재활병원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데다 가족·지인 간 소모임이나 사우나, 학교, 교회 등 일상 공간에서도 크고 작은 감염이 발생하면서 'n차 전파'가 이어진 영향이 크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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