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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은 안철수의 철학(?)을 따르라

기사승인 2011.11.13  19: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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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남 리얼콘 칼럼니스트]

조갑제닷컴의 기사에 의하면 “ 강의원 측 관계자는 12일 오후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오늘 서울대 측에서 직접 박원순 시장 딸에 대한 자료를 갖고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료를 확인한 결과 2006년 당시 박 시장의 딸은 법대 전과자 가운데 제일 꼴찌로 붙었다. 그해 전과 합격자들 중에서 박 시장 딸의 학점이 제일 낮았다”고 밝혔다.

그는 “근데 의아한 것은 법대 전과를 지원했다가 불합격한 다른 단과대 학생 가운데 박 시장의 딸보다 학점이 높은 이들이 많았다. 그래서 면접 점수를 확인했는데 그리 높은 편도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고 보도됐다.

요즘 강용석의원이 대 히트를 치고 있는 느낌이다.

그는 연일 붉은 끼가 다분한 박원순을 향해 포화의 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으니 말이다.

박원순 딸내미가 서울대 미대(美大)를 다니다가 법대(法大)로 전과(轉科)를 했다는 것에 대해 강한 의혹을 제기하는 강용석의원. 참으로 그 용기가 가상하고 칭찬해주고 싶지 않을 수 없다 할 것이다.

누구나 대학을 다니다가 자기가 다니는 대학 또는 그 학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 학교를 옮기거나 과를 옮기고 싶은 욕망은 다 갖고 있을 것이다.

그 방법에는 다니던 학교를 때려치우고 대학입학고사, 즉 요즘말로 하면 대학수학능력시험(大學修學能力試驗)이라고 하는 수능(修能)을 새로 보는 방법. 또는 일정용건을 갖춰서 일반편입 또는 학사편입을 시도해보는 방법. 같은 학교 내에서 과를 바꿔보는 전과(轉科)를 해보는 방법 등이다.

그런데 이들 작업을 하기 위한 공통분모는 무엇일까?

바로 실력, 즉 성적에 의한 방법뿐이 해답이요, 정의(正義)요, 진리(眞理)요 상식(常識)이요, 공평무사(公平無私)인 것이다. 그런데 미대(美大)를 다니다가 법대(法大)로 전과를 하고 싶은 욕망을 누가 말리랴.

문제는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추고 정정당당한 성적산출에 의한 전과(轉科)시험에 통과 합격이 되어 보무도 당당하게 다니게 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왜 사람들로 하여금 박원순의 딸내미가 입에 오르내리고 강한 의혹을 갖게 만들었는가?

그것은 일반대가 아닌 예체능계열의 미대에서 서울대 인문사회계열의 최고학부인 법대로 전과했다는데 놀라움과 강한 의혹을 갖게 되더라는 것이다.

서울대 법대는 인문사회계열중에서 최고의 입학성적군(入學成績群)이 모인 군(群)이요 계층(階層)이다.

이런 성적군이 모인 단과대에 순수한 수능 입학성적만으로 따졌을 때, 타 단과대보다는 최하위층에 놓인 예체능계의 성적소유자가 법대로 과연 진학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은 누구나 가져 볼 수 있는 그것이다.

예체능계를 무슨 타단과대보다는 무조건 “돌대가리다”라고 단정 짓고 폄하하자는 게 아니다.

그 계열은 입학당시에는 순수하게 내신성적과 수능성적만으로 입학사정을 하는 게 아니라 늘 실기(實技)라는 또 하나의 관문이 있기에 그런 것도 준비하면서 공부를 하려면 아무래도 학교 내신성적과 수능성적이 타단과대학지원자 보다는 성적등급이 조금 또는 많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번 전과(轉科)문제가 어느 정도 상식선이 와 닿아야 하는 게 맞는 이치다.

예를 들자면, 인문사회계열의 다른 학과나 이공자연계열의 다른 학과 사람이 굳이 법대를 가보려고 하는 것은 어느 정도 상식선에 와 닿는다.

왜냐면 서울대 내에서 법대와 그런 학과간의 입학성적은 그렇게 많은 차이(미세 또는 조금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를 보이지 않고 그 집단들의 두뇌는 얼마든지 자신의 노력여하에 따라 전과(轉科)로 인한 불리한 공부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그것이기에 말이다.

자신의 5%와 안철수의 95%공로로 서울시장을 기분 좋게 따먹은 박원순은 안철수의 주된 입수구리 놀림이 뭔지 아직 모르는 모양이다.

그는 입만 벌리면 상식과 비상식을 얘기하곤 한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자고 늘 윗니 아랫니를 두드리는 자가 바로 안철수다.

안철수 때문에 서울시장 기분 좋게 따먹었으면 안철수의 철학(?)에 따라야 하는 게 인지상정(人之常情)이요 의리(義理)요 순리(順理)요, 정도(正道)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박원순은 국민들에게 말하기를,“나의 딸내미가 비록 예체능계의 미대를 다녔지만 한 점 부끄럼 없는 충분한 성적으로 충분한 자격조건으로 충분한 능력으로 전과(轉科)입학이 되어 그 학과에서 잘 이수를 하였고 졸업 또한 했다”라고 말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다.

또 서울대학교는 당당하게 박원순 딸의 전과(轉科)에 대한 모든 자료를 하나도 숨김과 보탬이 없이 청문회 한다는 심정으로 낱낱이 밝히고 내놓는 당당한 처신을 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다.

예체능계열의 그 어떤 사람도 법대로 전과함이 있는지 없는지도 당당히 밝혀야 할 것이며 과연 유일하게 박원순 딸내미만이 그런 이력을 가졌다하니 상식에 맞게끔 속 시원히 국민들의 의구심을 풀어야 할 것이다.

서울대학교가 일개 수준 낮은 사립대학이면 그런 전과(轉科)문제가 그럴 수도 있고 또는 눈감아 볼 수 도 있는 그런 게재가 되겠지만 국립인 서울대는 학생들의 등록금과 나랏돈으로 다시 말하면 국민세금으로 운영되어지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교라고 인지되는 학교 아닌가.

그런 학교는 편법과 부정은 용납되어서도 있었어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거니와, 있지도 않아야 할 것이다. 상식은 편법이나 부정이 없는 것을 말한다. 공명정대가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곧 상식이다. 빨/갱/이사회에서나 당성(黨性)이 좋거나 부모가 빨/갱/이 고위직일 경우에는 김일성대 같은 곳에 입학하기가 참으로 수월할게다.

대한민국은 완벽한 공명정대한 사회라고는 할 수 없으나 아무리 그래도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교에서 성적이 다른 계열의 지원자보다도 형편없는 사람을 최고학부로 전과를 시켜 주는 그런 사회는 아니지 싶다.

만일 그러하다면 서울대학교는 사망한 동시에 대한민국 자체가 사망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간에 떠돌고 있는 말대로 당시 전과(轉科)합격생 중에서 박원순 딸이 제일 낮은 성적으로 통과 전과(轉科)가 되었다면 전과(轉科)시험에서 떨어진 다른 계열의 지원자의 성적은 과연 박원순 딸내미보다 못한 성적으로 탈락 되었는지 서울대학교는 확실히 확인해주어야 할 것이며 박원순도 이에 관한 명확한 언급이 있어야 할 것이다.

서울대 사회계열에 입학해놓고는 법대에 입학했다고 방송과 출판물에 대뽀친 전력을 놓고 봤을 때, 서울 법대에 목을 메는 박원순으로 보이지 않는가.

멀쩡하게 미대에 잘 다니는 애를 더욱 잘 키워서 유능한 미술가로 또는 예술인으로 키우는 게 법대 가서 찔라닥 거리는 것보다 몇 백배 나을 것인데, 굳이 법대 타령하다가 오늘날 개망신과 몰 창피를 당할지 모르는 상황을 맞더라는 것이다.

애비하나 잘못 둔 것 때문에 그 딸내미는 평생 씻지 못할 상처를 입지 않을까 참으로 두렵구나.

강용석의원은 지난날 성희롱구설수 때문에 위축될 것이 아니라 더욱더 박원순에 대한 의혹을 강하게 조사해나가야 할 것이며 그런 작업이 국민이 부여한 국회의원의 역할이며 지난날 순간적 실수로 인한 설화(舌禍)에 대한 속죄의 길이 될 것이며 반전을 맞는 계기가 될 것이다.

더불어 검찰당국은 박원순에 대해 고발된 사건을 원리원칙에 맞게 수사를 개시하여 적법하게 범법사실을 하루빨리 가려야 하겠다.

사법정의는 올바른 재판을 하는 것도 사법정의이지만, 누구에게나 범법혐의가 있을 때는 예외 없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의 적용을 시키는 것 또한 사법정의라 할 것이다.

사법정의에 의한 법의 잣대와 적용은 탄압과 보복수사와는 현격한 차이와 그 개념이 180도 다르기 때문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최두남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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