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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원의 조국수홍(曺國守洪)식 발언이 자신의 지지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21일 현재 추석연휴 기간 중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KBS(한국리서치),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등 3개 기관에서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유권자들의 관심이 연휴 전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홍준표 의원의 조국수홍(曺國守洪)식 발언이 여론조사에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관심이 큰 상황에서 이 3곳의 조사결과는 추석 민심을 알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KBS(한국리서치) 여론조사는 전화면접원 방식이라 ‘없음/모름’ 층이 많아 무선전화자동응답방식을 사용한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등 2개 기관의 조사결과를 살펴보기로 한다.
20일 발표한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여야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윤 전 총장은 지난주 대비 3.6%p 상승한 28.1%의 지지를 받았다. 반면 홍준표 의원은 지난주 대비 1.4% 하락했다.(조사일시: 2021-09-17 ~18일,표본크기 남녀포함 1005명,조사방법 무선 ARS 100%,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
20일 발표한 T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여야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윤 전 총장은 지난주 대비 2.4%p 상승한 28.8%의 지지를 받았다. 반면 홍준표 의원은 지난주 대비 1.0% 하락한 15.4%를 기록했다.(조사일시: 2021-09-17 ~18일,표본크기 남녀포함 1004명,조사방법 무선 ARS 100%,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
야권 대선후보 지지도 합은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에서는 4% 상승했고,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서는 2.3% 상승했다.
한편 국민의힘 대선후보만을 대상으로 한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지난주 대비 3.7% 상승한 32.2%를 홍준표 의원은 지난주 대비 전주보다 0.3% 하락한 31.1%를 기록했다.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범 보수 대선후보’을 대상으로 한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전주보다 1.4% 상승했고 29.5%를 홍준표 의원이 지난주 대비 1.3% 상승한 30.2%를 기록했다.
결론적으로 지난 16일 국민의힘 대선후보 토론회에서의 홍준표 의원의 ‘조국일가 수사는 과잉수사였다’는 발언은 윤 전 총장의 지지율 상승을 가져왔고 홍 의원의 지지율 하락을 가져온 것으로 보아 민심(民心)이 요동을 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국민들 60%가 조국일가의 위선에 치를 떨고 있는 데 과잉수사라고 했으니 집토끼들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다.
참고로 2019년 9월16일 발표한 MBC가 여론조사 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조국 가족 수사’ 찬반여부 조사에서 ‘긍정’이 66.3%, ‘부정’이 30%, ‘모름’이 3.7%로 조사됐다.
그러나 홍준표 의원의 조국수홍(曺國守洪)식 발언은 야권 전체 지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본다. 한마디로 싸움 난 곳에 사람이 모인다는 선거 속설을 입증해 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21일 현재 추석연휴 기간 중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KBS(한국리서치),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등 3개 기관에서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유권자들의 관심이 연휴 전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홍준표 의원의 조국수홍(曺國守洪)식 발언이 여론조사에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관심이 큰 상황에서 이 3곳의 조사결과는 추석 민심을 알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KBS(한국리서치) 여론조사는 전화면접원 방식이라 ‘없음/모름’ 층이 많아 무선전화자동응답방식을 사용한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 등 2개 기관의 조사결과를 살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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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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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
야권 대선후보 지지도 합은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에서는 4% 상승했고,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서는 2.3% 상승했다.
한편 국민의힘 대선후보만을 대상으로 한 데일리안(여론조사공정)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지난주 대비 3.7% 상승한 32.2%를 홍준표 의원은 지난주 대비 전주보다 0.3% 하락한 31.1%를 기록했다.
TBS(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범 보수 대선후보’을 대상으로 한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총장이 전주보다 1.4% 상승했고 29.5%를 홍준표 의원이 지난주 대비 1.3% 상승한 30.2%를 기록했다.
결론적으로 지난 16일 국민의힘 대선후보 토론회에서의 홍준표 의원의 ‘조국일가 수사는 과잉수사였다’는 발언은 윤 전 총장의 지지율 상승을 가져왔고 홍 의원의 지지율 하락을 가져온 것으로 보아 민심(民心)이 요동을 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국민들 60%가 조국일가의 위선에 치를 떨고 있는 데 과잉수사라고 했으니 집토끼들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다.
참고로 2019년 9월16일 발표한 MBC가 여론조사 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조국 가족 수사’ 찬반여부 조사에서 ‘긍정’이 66.3%, ‘부정’이 30%, ‘모름’이 3.7%로 조사됐다.
그러나 홍준표 의원의 조국수홍(曺國守洪)식 발언은 야권 전체 지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본다. 한마디로 싸움 난 곳에 사람이 모인다는 선거 속설을 입증해 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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