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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의힘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2일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달 27~28일 국민의힘 지지층 485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전당대회 본 경선 진출자 4명 중, 누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하는지'를 조사한 결과 김 후보가 45.9%의 지지율로 선두를 기록했다.
안철수 후보는 23.0%로 2위를 차지했다. 천하람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12.7%였고, 황교안 후보가 10.6%로 뒤를 이었다. 지지하는 당대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4.0%였고,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이는 3.8%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에서 처음으로 여론조사에 반영된 천 후보의 지지율은 13.2%에서 12.7%로 소폭 하락했다. 황 후보의 지지율 추이는 4.8%→7.2%→10.6%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7~28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의 ARS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률은 2.7%로 최종 1006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지난해 1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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