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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18일 전면 휴진하기로

기사승인 2024.06.09  15: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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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3일 의사들이 의사증원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사진@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18일 의협 차원의 총파업을 시작한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의협은 9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고 지난 4~7일 진행된 의협의 총파업 찬반 투표 결과를 밝히며 오는 18일 전면 휴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투표 결과 7만800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이들 중 5만2015명(73.5%)이 '6월 중 계획된 휴진을 포함한 단체행동에 참여하겠냐'는 질문에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범의료계 투쟁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 총력 투쟁을 전개해나갈 것"이라며 "지금까지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며 행동해온 의대생, 전공의들의 외침을 (위해) 이제는 우리 형, 누나, 의사 선배들이 나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이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대 교수회(회장 임정묵)가 집단 휴진을 재고해달라고 9일 요구했다.
 
교수회는 이날 '의대 교수들에게 집단 휴진 재고를 간곡히 요청한다'는 제목의 호소문을 내고 “환자들이 받을 피해를 생각해 집단 휴진에 동참하지 않는 대신 교수회와 함께 의료 및 교육 현장에서 개혁에 매진하자”고 촉구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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