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전주 대비 1.2% 상승한 32.3%

사진@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가 30%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7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닷새 동안 윤석열 대통령 취임 84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를 조사한 결과 지난주 7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2%P 높아진 32.3%(매우 잘함 15.2%, 잘하는 편 17.1%)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1.5%P 낮아진 63.8%(매우 잘못함 53.9%, 잘못하는 편 9.9%)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0.3%P 증가한 3.9%임.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31.5%P로 오차범위 밖이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 7월 1주차 주간 집계 대비 2.0%P 높아진 38.0%, 더불어민주당은 3.2%P 낮아진 35.0%, 조국혁신당은 0.6%P 낮아진 10.3%, 개혁신당은 0.5%P 높아진 4.3%, 진보당은 0.6%P 높아진 1.8%, 새로운미래는 0.3%P 낮아진 1.5%, 기타 정당은 0.3%P 낮아진 1.3%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1.3%P 증가한 7.9%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86,27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2명(무선 97 : 유선 3)이 응답을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