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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니즘(막산인생)을 먹사니즘(먹고사는)으로 위장한 이재명

기사승인 2024.07.16  2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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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두 번은 안 속아
 
[이계성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공동대표] 문재인이 마차가 말을 끄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경제를 망치고 빚을 408조 얻어 잘나가던 경제 숨통을 조였다. 이재명 민주당은 경제 망치는 법과 기업 발목잡는 법을 만들어 경제 망친 장본인이 ‘먹사니즘’을 들고 나온 것은 국민을 우롱하고 조롱하는 행위다.
 
이재명이 또 국민을 속여보려고 1992년 미국 빌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를 모방해서 ‘먹사니즘’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30년이 지났는데도 지금 세계 선거판에서 인용되고 있는 말이다.
 
이재명은 성남시장 때는 다른 지자체보다 재정 형편이 나은데 생뚱맞게 ‘성남시 모라토리엄’을 선언하는 정치쇼를 했다. 온갖 무상 시리즈를 주장하고, 선심성 돈 풀기를 ‘기본소득’으로 포장했다.
 
대선 때는 “이재명은 심는 겁니다”라며 ‘탈모 급여’ 같은 공약을 주장했다. 석 달 전 총선에서는 대파를 흔들며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겠다고 했다. 넉 달 전에는 “왜 중국을 집적거려요. 그냥 셰셰,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되지. 중국과 대만 국내 문제가 어떻게 되든 우리가 뭔 상관 있어요?”라고 했다.
 
‘개딸 지지층’을 제외하고 상식 있는 유권자들한테는 국가 대사를 맡기기에 가볍고 종잡을 수 없는 허풍쟁이요 거짓말쟁이 사기꾼으로 비쳐 졌다.
 

기업 숨통조이고 경제발목잡는 이재명이 먹사니즘으로 위장 당대표 출마

막사니즘으로 살아온 이재명먹사니즘으로 국민 속이고 대권에 도전

국가 대사 맡기기엔 가볍고 종잡을 수 없는 허풍쟁 거짓말쟁이 사기꾼


‘먹사니즘’은 과잉복지가 아니라 경제 성장
 
이재명을 당대표를 넘어 다음 대선을 목표로 ‘이재명 대선팀’이 가동되면서 ‘합리적인 지도자’ 이미지 만들기에 위해 ‘먹사니즘’이란 용어를 만들어 냈다고 한다
 
국민들이 진보냐, 보수냐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어려운 경제와 줄어드는 복지 때문에 이대로는 못 살겠다 절규에 맞춰 만들어 낸 용어다. 우리 앞에 중대한 갈림길은 ‘성장의 회복이냐’ ‘퍼주기 복지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 문재인이 얻어쓴 408조 이자만 1년에 이자만 20조다. 이재명이 주장하는 퍼주기 과잉복지가 ‘먹사니즘’이아니라 지속 성장이 곧 민생이자 ‘먹사니즘’의 핵심이다.
 
대한민국 위기는 국민 다수가 출생을 포기하고 자살률이 세계 최고일 만큼 희망과 미래가 없는 이 현실을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이재명의 과잉복지가 아니라 경제 성장이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AI(인공지능)을 위한 기초 과학과 미래 기술에 집중투자해 과학기술 강국으로 성장의 새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이재명 민주당은 AI(인공지능) 투자에 예산도 삭감하고 법으로 발목을 잡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은 민노총 통해 삼성 죽이기 위한 파업을 선동하고 있다.
 
결국 소득·주거·교육·금융·에너지·의료, 이런 모든 삶의 기본 영역에서 구성원의 기본적인 삶을 권리로 인정하고 함께 책임져주는 사회가 국민들이 바라는 미래요 ‘먹사니즘’의 기본 요건이다. 그런데 이제명은 과잉복지가 ‘먹사니즘으로 착각하고 있다.
 
이재명 포퓰리즘 정책을 미래 사회 비전으로 그럴듯하게 재포장
 
이재명 민주당은 AI(인공지능) 혁명을 외면하면서 정부와 선을 긋는, 중도·실용 노선을 표방했다. 성장, 혁신, 미래 투자 같은 우파 담론도 선점하면서 ‘기본 소득’처럼 그동안 주장해온 포퓰리즘 정책을 미래 사회 비전으로 그럴듯하게 재포장했다.
 
국힘당 당대표선출에서 이전투구를 하자 그런 틈을 비집고 ‘이재명 대선팀’은 쉽고 간결하게 대중들에게 와닿는 ‘먹사니즘’이라는 새 브랜드 출시 기회로 삼았다.
 
총선에 이은 또 다른 ‘의문의 1패’인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아무런 반응이 없다. 그러나 ‘이재명의 막사니즘’이 최대 적은 5가지 재판이다. 이재명은 정치 인생에서 거친 언사에, 법을 밟고 선 넘어 마구 살아온 ‘막사니즘 과거’로 온갖 재판을 받고 있다.
 
여당 대선 주자들이 ‘먹사니즘’을 능가할 산뜻한 정치 비전을 개발해 대선에서 승부할 동력과 시간을 벌어야 한다. 윤대통령과 여당이 대책 없이 사법부가 ‘이재명의 막사니즘’을 신속 심판해서 그의 질주에 제동 걸어주기만을 기다린다면 총선에 이어 대선에서도 참패하게 될 것이다.202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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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성 lgs19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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