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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TBS는 11일부터 서울시 출연기관 지위가 해제된다. 앞으로는 ‘민간’법인이 된다.
서울시 산하 기관이 아니라는 뜻이다. 2020년 지정된 이후 4년만이다. 출연기관 지위가 해제되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TBS를 추가 지원할 근거가 사라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로부터 돈을 받을 수가 없게 돼 독립 경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공식적으로 서울의 손을 떠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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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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