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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수출, 29% 증가한 674억5000만 달러

기사승인 2026.03.01  17: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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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29% 증가하며 2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일 산업통상부는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한 674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무역수지도 155억 달러 흑자를 내며 1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반도체 수출 급증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2월 수출은 설 연휴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조업일수가 3일 적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49.3% 증가한 35억5000만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30억 달러 이상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호실적은 반도체 ‘초(超)슈퍼사이클’이 이끌었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보다 160.8% 늘어난 251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로 인한 초과 수요와 이에 따른 메모리 가격 급등이 지속되며 역대 전 기간 중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이로써 반도체는 3개월 연속 200억달러 이상 수출을 이어갔다.
 
전체 수출액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37.3%로 역대 가장 높았다. 1년 전 해당 비중은 18.4%였다.
 
자동차 수출은 설 연휴 이동으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생산 물량이 줄어들며 작년보다 20.8% 줄어든 48억 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석유제품 수출은 37억3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9% 감소했다. 가동률 상승으로 수출 물량은 확대됐으나 글로벌 저유가 지속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이 수출에 영향을 미쳤다.
 
지역별로는 대미국 수출이 전년 대비 29.9% 늘어난 128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컴퓨터 수출액이 전년 대비 300% 이상 증가한 가운데 바이오헬스·석유제품·이차전지 등에서도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대중국 수출액은 127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4.1% 늘었다. 설 연휴와 춘절(중국 설)의 영향으로 조업일수가 감소했으나 반도체·컴퓨터·석유제품 등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대아세안 수출은 전년 대비 30.4% 늘어난 124억7000만달러, 대유럽연합(EU) 수출은 전년 대비 10.3% 증가한 56억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달 수입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519억4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에너지 수입은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한 9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에너지 외 수입은 반도체, 반도체 장비 등에서 증가하며 전년 대비 9.6% 늘어난 426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155억1000만달러 흑자로 전년 대비 115억5000만달러 늘었다. 같은 기간 역대 최대치다. 지난해 2월부터 1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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