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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이날 본회의에서 한 후보 선출안은 찬성 119표, 반대 173표, 기권 6표로 부결됐다. 한 후보자는 국민의힘이 추천한 후보다. 반면 야당이 추천한 이숙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선출안은 찬성 281표, 반대 14표, 기권 3표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합의한 인사 처리가 되지 않았다며 의장과 민주당에 항의했고, 민주당은 “의원들의 자유투표”라며 맞섰다. 국민의힘이 강력 반발하자 우원식 의장은 이날 본회의를 잠시 정회했다.
한 후보는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광주고등검찰청 검사,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실장을 역임하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활동해 왔다.
이 위원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양극화민생대책비서관을 거쳐 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젠더사회연구소장을 역임한 여성학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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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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