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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소송, 귀책사유는 황재균일까 지연일까

기사승인 2024.10.06  16: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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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지연인스타그램
그룹 티아라 지연(31)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37.kt wiz)의 이혼 소송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서로 합의 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재균-지연 부부는 2022년 2월 결혼을 발표했고,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결혼 1년 반 만인 지난 6월 이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KNN라디오에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발언한 게 그대로 방송을 타며 이혼설이 퍼졌다.
 
이혼설이 불거진 이후 네티즌들은 그들의 이혼사유에 대해 궁금해 하면 두 사람의 과거 행적을 조명하며 최동석 아나운서와 박지윤 아나운서 부부의 이혼사유에 궁금해 하는 것처럼 각종 해석을 내 놓고 있다.
 
소셜미디어에는 황재균과 과거 찍었던 다정한 커플 사진을 그대로 놔둬으나 반면 황재균의 소셜미디어는 바로 삭제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입장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예를 들었다.
 
황재균은 결혼전 지연의 활동 계획에 대해 "계획은 계속 있다. 난 지금도 생각이 똑같은 게 지연이가 하고 싶은 거 다 했으면 좋겠다"며 "난 운동하면서 내 몸 관리랑 생활패턴, 식단 등 모든 걸 스스로 혼자 다 했기 때문에 솔직히 내조가 1도 필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지연이도 날 만나서 하고 싶은 거 하고 즐거운 일 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결혼 전 황재균이가 아내의 내조가 필요없다고 했지만 실제 결혼생활에 있어 내조와 관련돼 지연에게 불만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지연은 황재균과 결혼 전 배우 이동건과 지난 2015년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같이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해 같은해 7월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하며 13세 나이차이를 뛰어넘는 커플로 지냈지만 2년여 교제 끝에 결별했다.
 
이후 이동건은 배우 조윤희와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연인사이로 발전 종영 직후 공개열애를 시작하고 그해 5월 혼인신고로 부부가 됐다. 당시 조윤희는 임신 상태였고, 같은 해 12월 득녀했다.그러나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한편 지연은 2013년 5월 첫키스 경험과 관련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2013년 5월17일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지연이 방송에서 언급한 첫키스 경험이 과거 다른 방송에서 말한 경험과 다르다"며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해 지연이가 곤경에 빠진 바 있다.
 
지연은 2013년 5월 13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비틀즈코드 2’에 출연해서는 “첫키스는 중학교 3학년 때 했다”며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오빠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2010년 5월 SBS ‘강심장’에 출연한 지연은 “배우 유승호가 자신의 첫키스 상대”라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지연은 티아라 1집의 수록곡 ‘거짓말’ 뮤직 비디오를 촬영하면서 “키스를 하는 척만 하려다 감독의 주문 때문에 진짜로 하게 됐다”면서 “내 인생의 첫키스였다.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각자가 살아온 환경이 달라 성격차이로 이혼 소송중이라 본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전영준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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