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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무동력 목선을 타고 남하해 귀순했다.
군 관계자는 "군은 북한 인원 추정 1명의 신병 확보 후 관계 기관에 인계 했다"면서 "관련해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었다"고 말했다.
군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방에서부터 감시장비로 목선을 식별한 뒤 동선을 추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0일 동해선에서 북한군이 ‘도보 귀순’을 한 지 한 달도 안 돼 귀순 사례가 또다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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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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