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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이마트 · 신세계백화점 계열 분리

기사승인 2024.10.30  11: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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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의 계열 분리를 공식 발표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30일 신세계그룹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정 총괄사장을 회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 총괄사장이 지난 2015년 12월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승진한지 9년 만이다. 앞으로 정 총괄사장은 백화점부문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앞서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은 지난 2011년 이마트와 백화점을 2개 회사로 분할하고 장남 정용진 회장에게 이마트를, 딸 정유경 총괄사장에게 백화점 사업을 각각 경영을 맡겼다.
 
이 총괄회장은 20여년간 순차 증여와 주식 교환 등을 통해 이마트와 신세계가 계열사를 양분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마트와 신세계 지배구조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각각 이마트 지분 18.56%, 신세계 지분 18.56%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있다. 이 총괄회장은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을 10.0%씩 보유하고 있다.
 
이마트의 주요 계열사로는 SSG닷컴(쓱닷컴), G마켓(지마켓), SCK컴퍼니(스타벅스), 이마트24, 신세계프라퍼티(스타필드), 신세계푸드, 조선호텔&리조트 등이 있다.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디에프(면세점)와 신세계인터내셔날(패션·뷰티),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까사, 신세계라이브쇼핑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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