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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무익 이재명 더 이상 방치하면 나라 망한다.

기사승인 2024.11.01  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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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심문조 파견이 고문기술 전수라는 이재명
 
[이계성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공동대표] 북한군이 러시아·우크라이나 격전지인 쿠르스크주에 배치됐다고 미국방부와 나토가 공식 확인한 가운데,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참관단’ 파견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러시아의 침략 전쟁 성격이나 우크라이나 지원의 당위성을 따질 것도 없이, 전투 현장에서 북한군 사상자와 포로, 이탈병이 생길 경우 등에 대비해 정부가 이런 대책을 세우는 것은 당연하다.
 
북한군도 헌법상 우리 국민인데다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쓰는 무기나 전술, 교리 등에 대한 파악은 한반도 유사시 대비 차원에서도 필요하다.
 
이재명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정보원 요원 파견을 거론하면서 “고문 기술을 전 세계에 전수라도 하겠다는 것이냐, 제정신인가”라면서 “결코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고문 기술 전수 운운하는 것은 사실 왜곡이자 대한민국 국격과 정보기관에 대한 모욕이다. 이탈 북한군 신문 활동 자체를 말라는 것은 ‘파병은 국제법적 규범에 부합한다’는 북한 주장을 그대로 수용한 북한 편들다. 민주당은 여당을 ‘신북풍 공작’ ‘소시오패스적(정신병자) 발상’ ‘전쟁 조장’ ‘히틀러 같은 전쟁광’ 막가파식 공격을 하며 계엄 사주, 정국 타개용으로 몰며 총공격했다. 소시오패스적(정신병자)말은 여당 아닌 이재명에게 써야할 말이다.
 
이재명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먼저 “남의 나라 전쟁에 왜 끼어드냐. 국정원에서 북한군 전쟁포로를 심문하기 위한 ‘심문조’를 파견하겠다 하는데 고문 기술을 전수라도 하겠다는 것이냐”고 했다.
 
북·러가 이제 동맹을 넘어 혈맹이 됐다는 건 앞으로 한반도 전쟁 시 러시아가 자동적으로 파병하게 됐음을 뜻한다. 게다가 러시아가 파병의 대가로 북한에 핵·미사일 기술 전수, 무기 제공을 한 사실이 밝혀지면 이건 우리 국가와 국민의 안위에 결정적 악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이재명은 ‘남의 전쟁’ 운운하며 강 건너 불구경할 일이 결코 아니다. 총선 전 “중국에도 셰셰,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되지”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중국 대사 만나 머리를 조아리면 훈계를 들어 국민들 비난을 받아 왔다.
 
국정원의 심문조 파견을 둘러싼 이재명의 인식도 충격적이다. 지금 세계는 정보전이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등 주요국 정보기관들은 외부에서 전쟁이 나면 정보를 얻기 위해 앞다퉈 심문조를 파견한다.
 
동맹이나 주요 파트너 국가와의 정보 공유를 위한 일종의 협조 책임으로도 본다. 당연히 우리 입장에선 적대국인 북한의 군대가 러시아 전장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 어떤 무기를 가졌는지 실전 운용 실태를 파악해야 한다. 한반도 유사시 대비 차원에서도 필수적이다.
 
국제사회가 우리의 대응을 주시하고 있는 터에, 제1 야당 대표가 ‘고문 기술 전수’ 같은 황당 발언이나 하고 있으니 국격 훼손뿐 아니라 나라 망신이다.
 
세계 어느 누가 주요 7개국(G7) 추가 진입을 노리는 국가의 정치지도자 발언으로 보지 않을 것이다. 이재명이라는 빈대 한마리가 대한민국을 불태우고 있다.
 
이재명의 막가파식 막말 세계 비웃음 거리
 
이재명은 정부의 우크라이나에 무기 제공 시사와 관련해서도 “남의 나라 전쟁에 공격 무기를 제공하면 전쟁에 끼어드는 것”이라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유엔이 불법으로 규탄한 러시아의 침략을 우리와 무관한 전쟁으로 치부함으로써 푸틴을 두둔한 것이다.
 
파병 대가로 러시아의 군사적·경제적 지원을 받으면 유엔의 북핵 제재는 무너지고, 대남 살상 공격력은 증강된다. 대한민국이 ‘러시아·북한 불량 동맹’에 앞장서 싸워야 할 이유는 차고 넘친다. 윤석열 정부와 검찰·법원이 아무리 밉더라도 러·북이라는 적국 편에 선다면 그것은 매국이다.
 
이재명은 “주술사가 닭 목 베고 피맛을 보며 전쟁 여부를 결정하는 나라”라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 모든 걸 김건희 여사 관련으로 몰아붙인다 해도 이건 도를 한참 넘어선 발언이다.
 
나아가 친이재명 강성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가 어제 성명에서 밝힌 “(북한군) 파병이 아니라 (북·러) 합동군사훈련 아니냐”는 발언 역시 어처구니없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의 감청 파일로 파병이 사실로 확인됐음에도 여전히 북한을 두둔하려 하니 민주당은 김정은 2중대가 틀림 없다.
 
민주당은 비난 여론이 거세어지자 어제 북한군 파병을 규탄하는 내용이 담긴 결의안을 발의했다. 민주당 결의안이라는 것이 북한 비판보다는 한국 정부 비판에 방점이 있다. 국가의 존망이 달린 안보 문제를 이렇듯 국내 정치의 도구로 동원하는 모습은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 없다. 대한민국 적화통일을 추구하는 망국집단 민주당은 하루빨리 쓸어내야 한다.
 
이재명이 1심판결이 다가오자 미치광이로 변해가고 있다. 이재명이라는 암이 민주당도 나라도 죽이고 있다. 더 크기 전에 도려내야 한다.202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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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이계성 lgs19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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