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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처음부터 각오하고 시작한 일”

기사승인 2025.01.27  21: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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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 이 같은 상황을 각오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의미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27일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변호인단을 비롯한 측근들에게 “처음부터 각오하고 시작한 일”이었다며 “국민을 믿고 당당하게 대처하자”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변호인단과의 접견에서 검찰이 자신을 구속 기소했다는 소식을 들은 뒤 이 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처음부터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 이 같은 상황을 각오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취지다.
 
윤 대통령은 체포 당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청사 인근에서 분신을 시도했다 숨진 50대 남성을 언급하면서 “침통한 마음이다. 가능하다면 변호인단이 유족을 챙기고 위로해달라”는 취지로도 말했다고 한다.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윤 대통령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탄핵 심판 변론 준비에 매진할 전망이다. 지난 21일 3차 변론 기일을 시작으로, 모든 헌재 변론 기일에 직접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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