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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강지용 사망, 부천 FC 시절 주장으로 경기력과 선수단에 기여

기사승인 2025.04.23  21: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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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혼숙려캠프’ 화면 캡처
전 축구선수 강지용이 사망했다. 향년 36세.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23일 전 축구선수 구본상은 생전 절친했던 고인의 부고 소식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강지용은 지난 2009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지명을 받으며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했다.

이후 경주 시민축구단, 부천FC, 강원FC, 인천 유나이티드, 김포FC, 강릉시민축구단, 천안시 축구단 등에서 활약한 뒤 2022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특히 부천 FC에서는 2014년 30경기 5득점이라는 기록을 얻었다. 2015년에는 부천 주장으로 임명되어 선수단을 이끌며 34경기를 뛰었다. 주장으로 전 경기에 출전하며 경기력뿐만 아니라 선수단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부천 선수 중 K리그 경기에서 뛰어난 경기력과 경기장 안팎에서의 팀 공헌도가 높은 선수에게 분기별로 수여하는 상인 ‘페어차일드 페어플레이상’의 첫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고인은 지난 2월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부인과 함께 출연해 은퇴 후 월 300만원을 받으며 화학 물질 제조 공장에서 근무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JTBC 측은 현재 ‘이혼숙려캠프’ 강지용 부부 편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또 향후 방송 방향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딸이 있으며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장례식장.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이다. 발인은 25일 엄수된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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