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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티켓 확정

기사승인 2025.06.06  22: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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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가 선제골을 기록한 뒤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출전이란 대기록을 세웠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에서 김진규(전북)와 오현규(헹크)의 골로 이라크를 2-0으로 꺾으며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5승 4무로 승점 19를 쌓은 한국은 3위 이라크(승점 12)와 격차를 승점 7로 벌렸고, 마지막 10차전 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조 2위 이상을 확보하며 북중미행을 확정했다.
 
팀당 1경기만 남겨둔 시점에서 현재 B조 순위는 한국(5승 4무, 승점 19점), 요르단(16점), 이라크(12점), 오만(10점), 팔레스타인(9점), 쿠웨이트(5점) 순이다.
 
한국 축구는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년 앞으로 다가온 북중미 대회까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되는 금자탑을 세웠다. 아울러 처음으로 월드컵에 참가했던 1954년 대회까지 포함해 12번째 본선 진출이다.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11회 이상 연속으로 본선 무대에 진출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브라질(22회), 독일(18회), 아르헨티나, 이탈리아(이상 14회), 스페인(12회) 등 6개국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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