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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대통령실은 이날 허 비서관 임명을 발표하며 “국민 통합을 위한 인선”이라고 설명했다. 국민통합비서관은 지난 7월 22일 강준욱 전 비서관이 ‘비상계엄 옹호 논란’ 끝에 사퇴한 후 약 3개월간 공석이었다.
허 비서관은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친이준석계 4인방 ‘천아용인’의 일원이었던 그는 이준석 대표 체제에서 당 수석대변인을 지냈다.
허 비서관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합류했고, 같은 해 5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당선됐다. 그러나 그는 이 대표와 갈등을 빚은 끝에 지난 4월 개혁신당을 탈당했다.
허 비서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에는 인수위 격인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국민통합소분과 팀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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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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