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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형 전 대법원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 전 대법관은 법원 내 손꼽히는 노동법 권위자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힘써온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고 김용균 사망사건 관련 특별조사위원장과 삼성전자 반도체 등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 관련 지원보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회적 현안에서 진실을 규명하고 사회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과 일터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사정 대화 기구인 경사노위 위원장으로서 공정한 사회적 대화를 이끌어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김지형 위원장은 전북 부안출신으로 전주고등학교와 원광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79년 21세의 나이로 제2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지식재산처 처장에 김용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을,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에 류현철 일환경건강센터 이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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