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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역대급 중장 물갈이 인사 단행

기사승인 2025.11.14  09: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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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우리 군(軍)의 중장 정원 31명 중 20명을 교체하는 최근 10년 이내 최대 규모의 중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국방부는 13일 육군 소장 14명, 해군 소장 3명, 공군 소장 3명을 중장으로 진급시키고 보직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합동참모본부 요직인 작전본부장, 전방 대비 태세 및 수도 방위를 책임지는 육군 1·2·3·5·7군단장·수도군단장, 공군·해군 전력의 핵심인 공군작전사령관·해군작전사령관 등이 모두 교체됐다. 육군 참모차장 및 해군 참모차장 등도 새로 보직됐다.
 
이날 인사에 따라 육군에선 한기성·정유수·이상렬·이일용·최성진·이임수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하면서 군단장에 보직됐다. 박성제·어창준 소장은 중장 진급과 함께 각각 특수전사령관과 수도방위사령관에 보직됐다.
 
특수전사령부의 사령관으로는 학사장교 17기로 임관한 박성제 중장이 보직됐다. 비육사 출신으로는 세 번째 특수전사령관이다.
 
북한 공격을 최선봉에서 막아내야 하는 1군단장에는 한기성 중장이 보직됐다. 학군장교 출신 1군단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혁동·강관범 소장은 중장으로 진급하면서 각각 미사일전략사령관과 교육사령관 보직을 받았다. 합참 작전본부장에는 육사 50기인 강현우 중장이 진급과 함께 기용됐다. 기존 육군 중장 중에서는 박재열 7군단장이 전략사령관으로, 박후성 2군단장이 육군사관학교장으로 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또한 중장 진급과 함께 박춘식 군수사령관, 김종묵 지작사 참모장을 보임했다. 해군에선 곽광섭(해군참모차장·이하 새 보직), 박규백(해군사관학교장), 강동구(합참 전략기획본부장), 공군에선 권영민(교육사령관), 김준호(국방정보본부장), 구상모(합참 군사지원본부장)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했다.
 
이날 육군 중장 진급자 14명 중 비육사 출신은 5명으로 약 35.7% 수준이다. 통상 비육사 출신 중장 진급자는 10% 안팎이었음을 고려하면 크게 늘어났다.
 
국방부는 “비육사 출신 진급 인원은 최근 10년 내에 가장 많은 수가 선발돼 인사의 다양성을 강화했다”고 했다.
 
앞서 지난 9월 1일 이뤄진 이재명 정부 첫 군 수뇌부 인사에서는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육군 지상작전사령관과 제2작전사령관 등 7명의 4성 장군이 모두 교체됐다.
 
당시 3성 장군 7명을 4성 장군으로 진급시키면서 군 수뇌부를 대폭 물갈이했고, 이에 따라 이번 3성 장군 인사의 폭도 커졌다.
 
국방부는 연내에 소장 및 준장에 대한 추가 인사도 하겠다는 입장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전영준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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