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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G20 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첫날 22일 회의에는 60여 개 회원국, 그리고 초청국, 그리고 초청 국제·지역 기구가 참석해,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주요 국제 경제 현안과 분야 별 의제를 논의한다.
1세션, 2세션에서는 각각 ‘포용적, 지속가능한 성장’, ‘회복력 있는 세계’를 의제로, 경제성장, 무역, 개도국 채무부담, 재난위험 경감, 기후변화 대응 등이 논의되었으며, “G20 남아공 정상회의 : 정상선언문이 채택됐다.
총 122개 조항으로 구성된 이번 선언문에는 복원력 있는 핵심광물 가치사슬을 위한 국제협력, 성장중심의 거시경제정책, WTO 기능 강화와 내년 카메론에서 개최될 제14차 WTO 각료회의를 위한 국제협력 필요성등이 포함되었으며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금번 정상회의에서 주안점으로 강조한 내용들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1세션과 2세션에서 현 세계 경제현황을 진단하면서,우리나라의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소개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피력했다.
23일 진행된 3세션은 “모두를 위한 공정한(just) 미래”라는 주제로 핵심광물, 양질의 일자리, 인공지능(AI) 문제 등이 논의되었다.
이 대통령은 ‘모두를 위한 공정한 미래’ 실현을 위해서는 글로벌 AI 기본사회 구축, 안정적이고 호혜적인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청년과 여성의 AI 역량 강화 등을 통한 포용적 기회 창출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계기에 우리나라가 아프리카에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중인 다양한 협력 사업도 소개할 예정이다.
3세션을 마지막으로 금년도 G20 정상회의는 종료되었다.
참고로 올해 남아공의 G20 의장국 수임을 끝으로 G20 모든 회원국들이 한 차례씩 의장국을 수임하게 되었으며, 이로서 G20의 1라운드가 종료되었다.
내년부터 미국이 다시 의장국을 수임하면서 G20 정상회의 제2라운드 토론이 시작될 예정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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