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2
default_setNet1_2
ad43
ad44

국산 초계함 광명함, 36년간 해양수호 임무 마치고 전역

기사승인 2025.12.27  21:13:19

공유
default_news_ad1
ad35

사진@해군
해군은 지난 26일 진해 군항에서 국산 초계함 광명함(PCC, 1000톤급)의 전역식을 개최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포항급 22번째 초계함인 광명함은 지난 36년간 대한민국 해양수호 임무를 완수하고 12월 31일 전역한다.
 
광명함은 1990년 취역 후 36년간 해상경비 임무와 탐색 및 구조작전, 해상교통로 보호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대한민국 해양수호의 최일선에서 활약해왔다.
 
사진@해군
배준희(중령) 광명함장은 "광명함은 지난 36년간 해군 장병들과 함께 우리의 바다를 지켜온 전우"라며, "마지막 함장으로서 광명함의 역사와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고, 광명함의 이름이 앞으로도 우리 해군의 역사 속에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군은 광명함을 비롯한 1000톤급 초계함을 대체하여 작전 수행능력이 한층 강화된 인천급(2500톤), 대구급(3100톤), 충남급(3600톤) 신형 호위함을 각 함대에 배치해 책임해역을 수호하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