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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법무부가 22일 검찰 고위간부(대검검사급) 검사 32명에 대한 신규 보임(7명) 및 전보(25명) 인사를 발표했다.
법무부는 이날 이번 인사에 대해 “공소청 전환 등 검찰개혁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검찰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진용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업무 역량 및 전문성, 리더십, 내외부 신망 등을 종합 고려해 형사·공판, 반부패·강력, 금융, 기획 등 다양한 전담 분야 최우수 자원을 대검검사급 검사로 신규 보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로 검찰 인사·예산 업무를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이응철 춘천지방검찰청장(사법연수원 33기), 법무부 조직·예산 업무를 담당하는 기획조정실장에는 차범준 대검 공판송무부장(33기)이 전보됐다.
검찰 정책·기획 업무를 조율하는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에는 박규형 대구고검 차장검사(33기)가 보임한다.
한편 대장동 항소 포기 성명에 참여했던 박현준 서울북부지검장·박영빈 인천지검장·유도윤 울산지검장·정수진 제주지검장 등은 법무연수원으로 전보됐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올린 입장문에서 “일선 검찰청의 공소유지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검사장들은 검찰총장 권한대행께 항소 포기 지시에 이른 경위와 법리적 근거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대검 검사급 자리이긴 하지만 통상 ‘한직’으로 분류된다. 이들에 앞서 대장동 항소포기 당시 진상 파악을 요구했던 검사장들 중 박혁수(32기) 대구지검장, 김창진(31기) 부산지검장, 박현철(31기) 광주지검장은 지난달 11일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났다.
■ 대검검사급 신규 보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박진성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홍완희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안성희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장혜영
▶대전고검 차장검사 정광수 ▶대구고검 차장검사 조아라
▶전주지검 검사장 이정렬
■ 대검검사급 전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차범준 ▶법무부 검찰국장 이응철 ▶법무부 법무실장 서정민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장동철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박현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박영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김형석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최영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유도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정수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박규형 ▶대검찰청 형사부장 이만흠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 최지석
▶대전고검 검사장 김태훈
▶서울남부지검 검사장 성상헌 ▶서울북부지검 검사장 차순길 ▶서울서부지검 검사장 김향연 ▶의정부지검 검사장 문현철 ▶인천지검 검사장 박성민 ▶춘천지검 검사장 유광렬 ▶대전지검 검사장 김도완 ▶청주지검 검사장 민경호 ▶울산지검 검사장 이준범 ▶창원지검 검사장 임승철 ▶제주지검 검사장 신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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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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