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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립고원 |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새롭게 깃대종으로 선정된 설앵초는 가야산의 청정한 자연을 대표하는 소중한 생명이라 한다.
산림청에 따르면, 설앵초(Primula modesta Bisset & S.Moore var. koreana T.Yamaz.)는 고산지대의 바위 지대에 붙어 높이 15㎝까지 자라는 앵초과 앵초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달걀처럼 한쪽이 갸름하게 둥근 모양인 모든 잎은 뿌리에서 모여 나온다.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고, 잎 뒷면에는 황색의 가루가 덮여있다. 5~6월에 홍자색의 꽃이 꽃대의 꼭대기 끝에 여러 개의 꽃이 방사형으로 달리는 형태인 산형꽃차례((繖形花序, umbel)를 이루어 피어난다.
열매는 8월에 결실하며 열매속이 여러 칸으로 나뉘어 있는 원기둥 모양의 삭과(capsule, 蒴果) 형태로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설앵초는 한국의 경상남도와 전라북도, 제주도를 비롯하여 북한 등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제주도에 분포하는 개체들을 한라설앵초(Primula modesta Bisset & S.Moore var. hannasanensis T.Yamaz)로 보고되어 별개의 종으로 인식하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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