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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기자단 만찬 행사 중 총격음 발생

기사승인 2026.04.26  15: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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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미국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도중 총격음이 들리자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싸고 있다. 사진@트럼프대통령페이스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경호를 받으며 긴급히 피신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25일(현지 시각) 밤 워싱턴 힐튼 호텔 지하 연회장에서 열린 연례 백악관 출입기자단(WHCA) 만찬 행사 도중 총격음이 발생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국내 및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장 참석자들이 황급히 엎드려 몸을 피하는 등 큰 혼란이 빚어진 가운데, 당국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보고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찬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행사장에 입장했으며,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을 비롯한 주요 언론인들과 밝게 인사를 나누던 중이었다.
 
하지만 행사 진행 도중 총격음이 울리며 비밀경호국(SS) 요원들이 즉각 투입됐고, 놀란 참석자들이 일제히 바닥에 몸을 숙이는 등 아수라장이 펼쳐졌다.
 
트럼프 대통령과 주요 인사들은 요원들의 호위 속에 즉각 대피했으며, 보안 당국은 발 빠르게 용의자를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만찬에는 JD 밴스 부통령,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DNI) 국장 등 백악관 핵심 참모진이 트럼프 대통령과 동행했다.
 
이 밖에도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더그 버검 내무장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도 언론사의 초청 게스트 자격으로 다수 참석해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행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 신분으로 처음 참석한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회라는 점에서 사건 전부터 큰 이목을 끌었다. 그는 첫 번째 임기와 두 번째 임기 첫해에는 행사에 불참했었다.

대피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직접 무사함을 알리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
 
그는 “워싱턴 DC에서 참으로 엄청난 저녁이었다. 비밀경호국과 법 집행기관이 환상적인 일을 해냈다. 그들은 빠르고 용감하게 대처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총격범은 체포되었고, 나는 ‘행사를 계속 진행하자(LET THE SHOW GO ON)’고 제안했지만 전적으로 법 집행기관의 지침을 따를 것”이라며 당국의 결정이 곧 내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떤 결정이 내려지든 계획했던 것과는 매우 다른 저녁이 될 것이며, 우리는 그저 단순히 이 행사를 다시 열어야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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