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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토너먼트 16강 확정..유럽 국가들 강세

기사승인 2026.07.04  18: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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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이 마무리되며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북중미 월드컵은 4일(한국시간) 미국 각지에서 열린 마지막 32강 3경기를 끝으로 16강 진출팀을 모두 확정했다.
 
대륙별로 살펴보면 유럽 국가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국 프랑스를 비롯해 잉글랜드, 스페인, 포르투갈, 노르웨이, 벨기에, 스위스 등 모두 7개국이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남미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브라질, 콜롬비아, 파라과이가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
 
공동 개최국들도 모두 살아남았다.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가 나란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프리카에서는 이집트와 모로코가 16강 무대에 진출했다.
 
반면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들은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월드컵에는 AFC 소속 9개국이 본선에 참가했다. 한국을 비롯한 7개국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가운데 일본과 호주가 32강까지 진출하며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을 지켰다.
 
그러나 일본은 지난달 30일 브라질과의 32강전에서 1-2로 패했고, 호주 역시 4일 이집트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무릎을 꿇으면서 아시아 국가는 모두 대회를 마감했다.
 
16강전은 5일 오전 2시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캐나다와 모로코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이어 오전 6시에는 우승 후보 프랑스가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파라과이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7일 열리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전이 최대 빅매치로 꼽힌다. 아르헨티나는 이집트, 프랑스는 파라과이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48개국 체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이제 16개 팀만 남으면서 우승을 향한 세계 축구 강호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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