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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준의 최근 모습 @유승준중국웨이보 |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지난 12일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중국 트위터)에 "베이징에서 드라마 촬영을 위해 돌아왔다. 수염을 깎으니 다섯 살은 어려보인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준은 머리카락을 완전히 삭발한 모습으로 기내 좌석에 앉아 헤드폰을 끼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그동안 중국드라마 '악비' 촬영으로 인해 긴머리와 수염으로 지냈지만, 새로운 작품을 들어가면서 삭발로 변화를 꾀했다.
네티즌들은 "어떤 작품이지?" "예전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삭발한 모습도 잘 어울려", "반짝반짝 빛나는 별"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승준은 지난 1997년 국내에서 가수로 데뷔해 높은 인기를 구가하다가 지난 2002년 병역파문 당시 미국 국적을 취득 해 국민들의 분노를 산 바 있다.
정부에서는 이를 병역기피 목적에 의한 국적 포기로 판단하여 대한민국 법무부에서 입국 금지 대상자 목록에 올려놓은 상태이다.
유승준은 성룡과 함께 출연한 영화 ‘대병소장’을 비롯해 ‘경한2’, ‘이별의 달인’ 등에 출연하며 중국에서 인기를 얻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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