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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극단적인 상장폐지는 피하자.

기사승인 2011.04.13  17: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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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잦은 최대주주 변경, 다수의 유상증자 공시.’


주식투자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글로벌 경제 체제가 사실상 증권자본주의라고 해도 그리 무리가 아닐 것이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투자수익을 낼 수도 있고 손실을 볼 수 도 있는 상황은 인지상정일 것이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투자자금 전체가 사라지는 황당한 경우가 있는데 다름아닌 투자한 종목이 상장폐지되어 휴지조각되는 경우에 해당될 것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상장페지 종목들이 쏟아져 나왔다. 통상 12월 결산 법인의 경우 결산 재무제표가 발표되는 시점인 3월경에 대대적으로 발표된다.

아래는 주식투자를 하면서 부실주는 쳐다보지도 마라는 기본적인 상식내용을 토대로 그중에서도 특히 투자 원금이 일순간에 사라지는 상장폐지 종목들에 대한 간단한 특징을 정리해 보았다.

자본잠식과 감사의견 거절 등으로 상장폐지를 앞둔 회사들은 대개 다음과 같은 공통된 징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급격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2.빈번한 최대주주 변경 3.수차례 유상증자 실시등이다.

27일 한국거래소와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봉신과 아티스(이하 코스피)의 유상증자와 최대주주 변경이 상당히 잦았다. 코스닥 시장의 세븐코스프, 엔빅스 등도 이 같은 경향을 보였다. 현저한 시황변동과 투자경고종목 지정 등은 눈여겨볼 대목이다.

아티스의 경우 지난해 2월 자본금의 61.4%가 잠식당해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됐지만 6월 초, 12월 초, 올해 2월 초까지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았다.

6월에만 각각 두 차례씩 불성실공시법인,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고 올해 2월에도 투자경고종목에 지정됐다. 투자경고종목은 당일의 종가가 20일 전 종가보다 100% 이상 상승했을 때 해당된다. 봉신도 지난해 4월 초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이후 120여만주의 상장주식 수 중 약 35만주(2.88%)가 매수돼 단일 거래량 최대종목으로도 지정됐다.

이후 9월 중순께 주가급등으로 조회공시를 요구받았다.코스닥 시장 소속인 세븐코스프는 지난해 6월에는 주가급락, 12월에는 주가급등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받았다.

빈번한 유상증자도 지켜볼 사항이다.봉신은 2009년 11월, 12월에 4번의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지난해 6월 20억원, 10억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같은 해 7월 말에는 9억9900만원 유상증자를 결정했지만 10월 초 10% 감자를 결정했다.

엔빅스의 경우 지난해 7월 150억원 유상증자 공시 이후 12차례 정정공시를 냈다. 금융감독원이 증권신고서에 중요 내용이 누락됐거나 내용이 타당치 않다고 판단함에 따라 정정신고 빈도가 높아졌다.

최대주주 또는 대표이사들도 여러 가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을 거듭했다.봉신의 경우 지난해 3월 초, 4월 말 공동 대표들이 모두 사임했다. 6월 초 최대주주가 변경됐지만 11월 말 또다시 대표가 변경됐다. 며칠 지나지 않은 12월 초께 다시 대표가 변경됐고 최대주주마저 변경됐다.

아티스도 지난해 4월 초 대표이사와 최대주주가 변경됐고 5월 중순께 대표이사의 44억원대 횡령 혐의가 공시됐다. 그 후 1주일 뒤 최대주주가 변경되고 올해 3월 단독대표체제로 변경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의 경우 상폐위기가 높은 기업들이 증자 빈도도 잦고 불성실한 공시가 많다”며 “상폐 사유에 해당되는 기업들을 살펴보면 코스피에서도 코스닥과 같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정관상 사업목적이 너무 많다거나.

매출을 넘어서는 대규모 손실 발생, 타법인 출자나 특수관계인에 의한 손실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불리한 조건의 CB,BW발행,주총에서 부적격한 자를 이사로 선임하는 경우 등등을 들 수 가 있을 것이다. 아믛든 일반투자자들은 부실주라고 판단되는 종목은 아예 쳐다보지 않는 것이 화를 면하는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조경주경제전문기자, 전 증권회사지점장, 현 증권애널리스트>

* 네티즌전문가가 함께 만드는 신문 ‘푸른한국닷컴’ www.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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