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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폭격기, 대북압박을 위한 위력시위

기사승인 2016.01.10  20: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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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미공군 F16과 한국공군 F15K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는 B52 폭격기.사진제공@주한미군사령부
B-52 폭격기는 북한의 가장 두려워하는 핵심 전략자산

[고성혁 군사전문기자]10일 미국의 핵심 전략자산인 B-52 폭격기가 한반도 상공에서 대한민국 공군 F-15K 및 주한 미국 공군 F-16 전투기와 함께 비행하며 위력시위를 했다.

B-52 폭격기의 별명인 Stratofortress의 뜻은 '성층권의 요새'라는 뜻이다. 이것은 B-17 'Flying Fortress'(날으는 요새)와 B-29 'Super Fortress'(슈퍼요새)의 계보를 잇는 별명이다.

B-52는 1955년 미 공군에 실전배치 된 이후 현재도 미 공군이 운용하고 있는 항공기로 최장수 폭격기다.

   
▲ 경기도 오산 상공에 나타난 B52 장거리 폭격기.사진제공@주한미국사령부
B-1 초음속 폭격기와 B-2 스텔스 폭격기가 실전배치 되었음에도 B-52 폭격기를 60년이 넘도록 운용하는 이유는 작전의 범용성 측면과 최신 폭격기보다 저렴한 유지비용으로 작전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B-52는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할 수 있으며 길이 48m, 너비 56.4m, 무게 221.35t에 최대 항속거리가 1만6000㎞에 달한다.최대 31t의 폭탄을 싣고 6,400㎞ 이상의 거리를 날아가 재급유 없이 폭격 후 돌아올 수 있다.

10일 오전 오산상공을 저공비행하여 BY PASS(통과비행)한 것은 일종의 위력시위이다. B52의 작전반경은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이륙할 경우 중국 전역은 물론이거니와 러시아의 바이칼호수까지 이른다.

   
▲ 괌 앤더슨기지에서 이륙할 경우 B-52폭격기의 최대 작전반경
굳이 한국에 전개(전진배치)하지 않고서도 괌 기지에서 얼마든지 작전할 수 있는 이유다.

B-52 폭격기는 북한이 군사적 위협 수위를 끌어올렸던 2013년 3월에도 한반도 상공에서 훈련하는 등 1년에 수차례 출격해 훈련을 해 왔다.

특히 2014년 2월5일 B-52가 서해 직도에서 훈련을 가졌을 때는 다음 날 북한 국방위원회가 "동족을 공갈하고 위협하는 미국의 핵전략 폭격기 편대가 하늘에서 떠돌고 그 아래에서 신뢰를 쌓는다고 벌이는 연극을 그대로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할 정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고성혁 sdkoh4061@naver.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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