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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29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희연 교육감이 상고심에서 원심 확정받아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16일 차기 교육감을 뽑는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보수 진영에선 2022년 서울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던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과 박선영 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30일 출마를 선언했다.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도 출마한다. 이 밖에도 교사 출신 등 다양한 보수 성향 인사들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어 후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차기 교육감 임기는 조 교육감의 남은 임기인 2026년 6월 30일까지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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