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35
![]() |
윤정수. 사진@윤정수인스타그램 |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8일 연예계에 따르면, 윤정수는 12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를 정하진 않았지만 올해 중 결혼할 계획이다.
여자친구는 필라테스 강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0년 동안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2025년 초에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수는 이날 오전 공개된 MBC ‘구해줘! 홈즈’ 306회 예고편에서도 결혼 소식을 밝혔다. 그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생겼다. 여건이 되면 올해 안에 할 생각”이라며 “그쪽 어르신들을 다 만나 뵈었다”고 말했다.
윤정수는 대표적인 노총각 연예인으로 2018년 라디오 스타에서 "결혼은 어려울 것 같고, 그냥 평생 독신으로 살까?" 라는 생각까지 하고 있다고 말하며 결혼을 포기한 듯한 말도 하기도 했다.
윤정수는 1992년 3월 SBS 1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1990년대 초반 ~ 2000년대 초반까지 각종 예능에 항상 사이드킥으로 활동했다.
SBS ‘좋은 친구들’ MBC ‘느낌표’, ‘일요일 일요일 밤에’ ‘대단한 도전’ ‘천생연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 KBS 쿨FM ‘미스터 라디오’를 진행 중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