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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성황리에 마쳐

기사승인 2025.07.02  19: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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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서울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전년 대비 50% 늘어난 일평균 약 15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2일 시에 따르면 상반기 뚜벅뚜벅 축제는 지난 5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일요일 잠수교 와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잠수교 일대에서 총 7회 열렸다.
 
지난해 총 15차례 열린 '2024 뚜벅뚜벅 축제'에는 회당 약 10만명, 총 150만명이 찾았었는데, 올해는 전년 대비 50% 늘어난 일평균 약 15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올해 5월부터 잠수교 북단에서 운영된 푸드트럭, 힐링존이 잠수교 남·북단 전반의 활성화를 이끌면서 방문객이 늘어난 것으로 봤다.
 
한강 교량 위에서 차음으로 펼쳐진 K-POP 콘서트 '세븐틴 10주년 기념 이벤트(BURST Stage @잠수교)'가 열린 5월 25일에는 축제 방문객 최다 인원 21만명 이상이 잠수교를 찾았다.
 
사진@서울시
5월 18일 '낙화놀이x정선아리랑 공연', 6월 1일 서울시청 펜싱선수단의 올림픽 시범경기 '펜싱온더브릿지', 6월 22일 반려견의 스트레칭 방법을 배우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도그 요가'도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3년 한강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이제 한강 축제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무소음 DJ파티'도 축제 기간(5~6월) 중 5차례 열리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파티에는 회당 800여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올해는 잠수교 남·북단에 푸드트럭 30대와 힐링존, 달빛 테이블, 돗자리 등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먹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졌다. 실제 '푸드트럭'은 올 상반기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프로그램 1위와 참여한 프로그램 1위, 2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또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35개)과 경북·전남·충남·충북 등 지역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던 '서로장터'(20여 개)에서는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값으로 구입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푸드트럭 매출액은 9억1368만원, 플리마켓은 1억462만원, 서로장터는 9843만원을 올려 총매출 11억1673만원을 달성(회당 1억6000만원)하기도 했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오는 9월 28일~10월 26일 매주 일요일, 총 4회(10월 5일 추석 연휴 제외)에 걸쳐 행사를 이어간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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